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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는 각자 원하는 바가 다르다.
그래서 생태가 다른 남녀가 결혼 관계에서 서로 필요를 채우거나 만족하게 한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남녀는 각자의 욕구와 필요가 채워질 때 상대에게서 사랑을 받는다고 느끼고, 자신이 귀히 여김을 받고, 자신의 가치를 알아 준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그 반대로, 충족되지 않은 욕구와 필요는 견디기 어려운 남녀 관계로 발전하며, 온갖 부적절한 행동을 촉발하기도 한다. 그래서 건강한 관계와 행복한 결혼을 위해 남녀가 각기 원하는 바를 배우는 노력이 있어야겠다.

알게 모르게 우리는 내 임의대로 상대의 필요를 충족하려거나, 또는 나의 필요와 내가 사랑받기를 원하는 방식과 상대방의 것을 동일시하는 실수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제 아무리 선한 의도에서 지극한 사랑의 헌신으로 남편/아내를 보살필지라도, 상대의 가려운 곳을 긁어 주지 못한다면 그처럼 허무한 일도 없다. 
우선 상대의 가려운 곳을 찾아, 내 남편 또는 아내가 원하는 것과 현재 필요가 무엇인지 알고 보완하는 남녀의 노력 또한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먼저 남편이 아내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우선 모든 아내는 남자가 원하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하겠다. 

통계 자료에 의하면, 대다수 여성들의 이상형 남자는 여자와 대화를 잘 하고 자신의 마음 문을 여는 남자라고 한다. 삶의 세세한 부분까지 나누며, 자신에게 중요한 모든 것을 기억해 주는 남자, 그리고 밤 늦게까지 텔레비전 앞에 있는 대신, 그 날 일어난 일을 들려주는 남자를 원한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여자가 묘사하는 자신의 이상형은 자신의 제일 친한 여자 친구 역할을 하는 남성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여성의 이런 꿈과는 달리, 안타깝게도 남자는 아내에게 절친 역할을 할 수 있는 성향이 있지 않다는 것이다.

남자들 대부분은 사소한 일은 잘 잊어 버린다. 그리고 텔레비전 앞에 앉아 있는 것을 그 날 일어난 자질구레한 일을 쏟아놓는 것보다 훨씬 흥미 있어 한다. 남편은 아내뿐만 아니라 누구와도 문제나 그 날 있었던 일을 나누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남성은 정복하고, 보호하며, 경쟁하고, 일하며, 남을 모욕하길 잘 하며, 그리고 시끄럽기마저도 한 존재다.

반면에 다른 사람과 일상을 나누는 것은 배울 수는 있어도 처음부터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행동이 아니다. 한 마디로 남자는 여자가 될 수도 없고, 여자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것이다. 

남자는 또한 관계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남편들이 자신의 결혼 생활에 만족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시카고 썬 타임즈'의 조사에 의하면, 2,301명의 남자 중 1,788명이 지금의 아내와 다시 결혼하겠다고 대답하였다. 그런가 하면, '우먼스데이' 잡지의 한 조사에서는, 설문에 응한 여성의 반 정도만이 현재의 남편과 다시 결혼하겠다고 하였다.

통계에 나타난 남녀의 배우자에 대한 만족도 차이의 원인은 일반적으로 남자는 결혼 생활에 쉽게 만족을 느끼지만, 여자는 결혼에 대한 환상과 꿈을 저버리지 못하는 데 있다고 어느 상담자는 지적한다.

사회적인 통념은 불행한 결혼의 원인이 주로 남성에게 있다고 보는 추세다. 하지만, 남자의 사고는 지난 몇 천 년래 별다름이 없었다면, 여성의 위치와 역할 그리고 결혼에 대한 관념과 기대는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 


많은 경우 여성은 결혼 자체를 불공평해 하며 또 속상해 한다고 한다. 이혼 건의 80%는 여자가 먼저 이혼소송을 제기한 경우다. 결혼 상담을 원하는 쪽도 주로 여자다. 여자 4명 중 1명은 결혼에 대해 불만스러워 한다. 결혼 생활로 말미암아 비통해 하며 결혼에 실망하는 쪽도 주로 여자다.


흥미롭게도, 우리는 아내가 결혼 생활에서 겪는 괴로움의 원인 대부분은 배우자인 남편에게 있으리라고 추측하지만 그렇지가 않다는 것이다. 실제 원인은, 여성들이 갖는, 결혼에 대한 비현실적인 기대라는 것이다. 그래서, 현실화되지 않는 자신의 기대에 대한 불만의 화살은 자연히 남편에게 향하고, 자신의 불행을 남편 탓으로 돌리는 증상은 허다하다.


계속 유지될 수 없는 비현실적인 여성의 로맨스와 환상은 관계의 현실을 직시할 수 없게 한다. 아니면, 마치 마약과 같은 성질의 로맨스를 꿈꾸는 여자는 결혼하면서 남자가 자신의 모든 정서적 욕구와 필요를 채워 주리라는 기대를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남자가 여자의 모든 정서적 빈곤을 채울 수 있는 사람들로 만드신 것이 아니다. 이 지구 상에는 여성의 이런 욕구를 모두 채울 수 있는 남자는 어디고 존재하지 않는다. 

많은 여성이 갖는 “이 남자가 나를 행복하게 해 줄 거다.”라는 결혼에 대한 환상과는 달리 행복한 결혼은 성숙한 두 남녀로 시작된다.


현재의 삶에 충족감이 없고 영혼(soul)이 텅 빈, 정서적으로 불안한 두 미혼 남녀가 만나 서로 채우고 완성해 감으로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자신의 현재 삶에 만족하고 행복해 하는 두 미혼 남녀가 만나 새로운 삶을 이루어 나갈 때 행복한 결혼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런 남녀는 행복하기 위해, 온전해지기 위해, 정서적으로 채워지기 위해 배우자가 필요한 사람이 아니다. 이미 각자 배우자 없이도 자신의 현재의 삶과 정서적으로 안정된 두 남녀가  연합하여 결혼의 혜택을 누린다는 차이가 있다. 


성경은 “둘이 혼자보다는 낫다.”고 말한다. 그러나 남녀가 건강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건강한 개인일 때만 가능한 그림이다. 만약에 자신의 인생이 처참하게 느껴지고, 외로우며, 정서적으로 불안정하며, 결혼의 동기가 현실 도피가 된, 영혼이 텅 빈 미혼 남녀의 결합은 갈등과 문제가 표면화되는 것이 시간 문제다.

어떤 여성에게 결혼 상대에 대한 심사숙고 이상의 중요한 절차가 있다면, 결혼이라는 엄청난 관계의 헌신에 앞서 자신이 먼저 성숙하는 것이다.


결혼 관계에 있어서 남자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남편은 아내로부터 존중/존경을 받기를 원한다. 설사 실수하며 부족하더라도 아내가 자신을 존경하고 배려하며 고마워하는 것이 남자가 원하는 것이자 그의 존재감을 위한 절대적인 필요이다. 남자는 자신이 특히 아내에게는 영웅으로 비치길 원하며, 어려운 상황에 놓일수록 자신을 믿어 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한다.

남자는 남성이라는 성별 존재감 자체가 자신이 존경의 대상이라고 믿고 있는 반면, 많은 현대 여성은 남편을 존경하기 전에 존경할 만한 자격이 있어야 한다는, 남녀의 관점 차이가 있다. 

성차별적인 사고라고 말할는지 모르지만, 성경에서도 남편을 존경할 것을 아내에게 명하는 것을 보면, 아내가 남편을 존경함은 창조의 순리에 따른 남자의 절대적인 필요이며 질서 있는 가정과 관계를 위한 기본 요소임이 분명하다. 

자신의 행동의 대가가 아니라 아내로부터 조건 없는 존경을 받기를 원하는 남자의 생리도 창조에서 시작된 남자의 권리가 아니라 그의 필요인 것이다.


대부분의 아내는 남편을 존경하기를 원한다고 한다. 그러나 동시에 여자는 존경할 만하지 못한 남편을 존경한다는 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으로 인지하기 때문에, 존경할 만한 남편을 만들기 위해 ‘남편 뜯어 고치기’를 시도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아내의 의도와는 달리 남편에 대한 존경은 그의 완벽함에 대한 상급이 아니다. 상황과 근거에 상관 없이, 결혼 관계에 있는 한 남편의 절대적인 필요이다. 남자는 아내의 존경을 받지 못하면, 생존 자체에 위협을 느끼고, 가정에서 존경 받지 못하는 남편은 정서적으로도 점점 질식하게 된다. 

만약에 불완전하고 관계에 미숙하더라도 그런 남편을 아내가 존경하기를 마지 않는다면, 비로소 남자는 자신의 마음을 열게 되고 변화도 가능해진다는 사실을 아내는 알아야 한다.

아내가 남편을 존경할 때, 남자는 자신의 마음을 열기에 안전하다고 느끼게 된다. 그리고 아내로부터 자신이 남녀 관계의 ‘머리’로 인정을 받을 때 자동으로 아내가 ‘목’의 역할을 하도록 허락하고, 아내는 남편을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하는 것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잠언서에서 여자는 집을 짓기도 하고 허물기도 한다고 말하고 있듯이, 가정과 남편에게 미치는 여성의 영향력은 엄청나다. 

여성은, 대다수의 남성이 자신에게 주어진 일과 책임에 얼마나 자신 없어 한다는 것을 모른다고 한다. 최근 연구조사에 의하면, 75%의 남자는 자신이 사기꾼처럼 느껴진다고 고백하고 있다. 수시로 남자는 자신과 투쟁을 하며, 내면에서 “너는 가짜고, 뭘 모르는 사람이야.”라는 생각과 싸우기도 한다고 한다. 

이렇게 나름 자신 없어 하는 남편에게 가정에서만은 어떤 비난의 목소리도 있어서는 안 된다. 아내는 남편에게 가정에서만은 능력 있는 좋은 가장임을 확인시켜 줄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슬프게도 수많은 남자들에게 가정은 비난과 비판의 목소리가 가장 크고, 잠시도 아내의 비난 목소리는 잠잠할 기세가 없는 곳이 되어 있다. 이런 아내들의 내면에는 자신의 비판과 비난이 남편이 변화되는 동기를 유발한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한다. 

“당신은 도대체 어떻게 된 사람이야?” “ 당신이 집에서 제대로 하는 게 뭐가 있어?” “당신같이 무능한 사람이 어딨어?”라는 말을 서슴지 않고 하는 아내는 이런 비난과 거부를 남자들이 제대로 받아 들이면, 자신의 결점과  성격의 단점을 고치고 더 나은 사람이 되리라 추정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천만에다. 이런 아내의 비난과 거절은 남자의 내면에 분노와 좌절감만 갖게 한다. 그리고 그 결과, 관계가 단절된, 비통하며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소통 없는 남편만 남게 된다.

많은 여자가 모욕적인 언사를 사용하여 남자를 조정하려는 것은 대부분 같은 여자에게 통하는 수법이라고 한다. 여자를 인신공격하거나 당황하게 하면, 같은 여성은 자신의 행동을 수정하려고 시도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시도는 남자에게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모든 남편이 아내에게 공통으로 원하는 것이 있다면, 아내가 적극적, 열정적으로 육체 관계에 임하는 것이라고 한다. 같은 맥락으로 아내의 비난보다도 남편에게 더 모멸감을 주는 가장 모욕적인 행동은 남편의 접근을 아내가 거부하고 마치 더러운 빨래를 밀어 놓듯 밀쳐낼 때라고 한다. 남자에게 이런 모욕감을 주는 것은 결국 남편의 마음마저도 강탈하게 된다. 

아내는 남편을 무시하거나, 남편을 고마워하지 않고, 항상 지적하며, 비하하고, 비웃으며, 무시하거나, 무가치한 사람으로 취급하는 무례함과 거부하고 밀쳐내는 모욕감을 소통하는 이상은 “남편 뜯어 고치기” 작전은 갈등과 불화의 불씨가 될 뿐이다.

그렇다고 해서 남자가 전혀 변화될 수 없다는 뜻이 아니다. 남자를 고치려 들다 오히려 남편에게 경멸을 전달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남자가 진정으로 변하길 원한다면, 아내는 남편에게 모욕감을 주는 대신, 조건 없는 존경이 전제되어야 한다.

아이로니컬하게도, 남자가 사랑을 할 때는 여자의 모습 그대로 사랑한다고 한다. 어느 유명 가수의 “I Love You Just the Way You Are.”라는 팝 뮤직이 귀에 익듯이 말이다. 


그런가 하면, 여자는 남자가 멋지다고 여기고 사랑하지마는 고쳐야 할 점이 있다고 늘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이런 여성의 분분한 기대는 반드시 갈등을 낳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물론 남자가 고쳐야 할 점이 있다고 하는 것이 반드시 부정적이고 남자를 업신여기는 태도는 아니다.


결혼은 여자에게는 가장 큰 인간관계이고 이 관계를 향상시키는 것을 여자는 좋아 한다는 것을 알지만, 어떤 관계건 간에 남자에게는 관계를 개선하는 일 자체가 어색하다고 한다. 남자에게 일이란 돈을 벌기 위한 것이고, 관계 향상은 남자가 가진 ‘일’이라는 고정관념에 들어 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여자가 결혼 관계를 개선하고 향상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면, 남자는 불안해 하고 불편해 한다는 것이다.
이유는 단 하나다. 남자는 결혼 관계의 개선 내지는 향상을 아내가 자신을 바꾸려 드는 것으로 받아 들이기 때문이다.  

남자는 바뀌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유는 쉽게 상하는 자손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은 뭔가가 잘못 됐어.”라는 식의 접근을 잘 수용하지 못한다.

남성은 자신을 높이 평가하는 성향이 다분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기개선의 필요를 전혀 느끼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니 당연히 아내가 변화를 요구하거나, 아니면 제시만 해도 자신을 모욕하는 것으로 받아 들이는 것은 남자의 생리이기도 하다. 

그러나 남자는 자기 개선을 무조건 반대해서가 아니라, 남자는 아내의 모습 그대로 사랑하기 때문에 아내도 남편을 같은 식으로 받아 주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이런 남자의 생각을 여자는 알아차리지 못한다. 왜냐면, 여자는 부부관계의 개선이 남자의 자존심을 모독하는 것으로 여기지 않으며, 단지 남자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든다는 생각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실은 여자가 남자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드는 것은 사실이다. 그 대신 아내들의 이런 노력을 남편들이 힘들어 한다고 기분 나빠 할 필요는 없다. 남자의 저항을 관심이 없는 증거로 여기지 않아도 된다. 남편도 더 나은 관계에 관심이 있지만, 남자가 생각하는 방식이 다를 뿐이다.

그러나 슬기로운 아내는 인내를 배우고 더 좋은 관계를 위해 또 남편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어디까지나 장기 계획으로 보고, 남편의 자존심을 다치지 않으면서 용기를 북돋아 주면서 ‘남편 뜯어 고치기’를 시도해야 할 것이다. 여자의 강인함은 무례함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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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anuary 2010/03/10 1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프린트해서 저희 교회에 남편과의 관계로 힘들어하는 자매님들에게 나눠주고 싶습니다. 그래도 되죠?

    (조건없는 존경을 표하라는 말씀에 완전 동의입니다요. 제가 친한 언니에게 자주 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저 자신 이 글을 통해 다시 돌아보게 되네요. )

    • neuhaus 2010/03/10 1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럼요~

      오염된(성경에서 벗어난) 남녀의 사고와 관념은 항상 갈등을 빚게 마련이지요.

      그러나 말씀에 순종하고 생활화할 때 말씀의 위력을 체험하지요.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조금밖에 몰라도 아는 것만이라도 순종하면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 그리고 신실하심을 날마다 누리는 축복이 있지요.

  2. 참자유 2010/03/10 2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건 없는 존경이라고 하셨는데 깊이 공감하구요~
    어떠한 경우에 있어서도 아내에게 인정받고 싶은게 남자인듯 합니다.

    어디서 들은 얘기입니다.

    50대에게 꼭 필요한 것을 물어봤는데~

    가장 필요한 4가지가~

    여자에게는 친구, 돈, 등등 이고(4가지가 다 생각이 않나네요~ -.-;;)
    남자에게는 아내, 마누라, 집사람(이것도 한가지가 생각않나네요~ ㅠㅜ)이랍니다.

    나이를 먹어갈수록 남자들은 아내에게 기댈 수 밖에 없는 존재들인 듯 싶습니다.
    그러니 아내분들께서는 남편들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시길.. ^^;

    • floret 2010/03/11 0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얼마전에 들었는데..안사람 추가요~^^
      여자에게는 돈, 친구, 여행, 샤핑인거 같은데요.

      에휴~ 여인들이 어쩌다 이리 되었을까요.
      단지 여인들만의 책임일까요..?
      "그것이 알고싶다" 에 묻고 싶군요..ㅜ.ㅜ

    • 참자유 2010/03/11 0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맞습니다~
      안사람, 여행, 샤핑이 빠졌네요~ ^^

      그리구 저도 남자지만~
      사실 부부사이에서는 남자들 잘못이 훨~씬 많죠~(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ㅠㅜ)
      그래서 아내에게 미안한 것이 참 많기도 하구요~~

      암튼 서로 덮어주고 감싸주고 상대방의 연약함을 통해 나의 부족을 깨닫고 하다보면 길이 있을 것 같습니다~

  3. 캪튼 2010/03/10 2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내용 굳! 남자로서..증말증말 넘 공감이 가 지네요^^. 아내마다 자기 남편의 이런 점들의 절반 아니 1/3이라도 좀 알아 준다면, 얼마나 가정들이 더 평안~하고 행복해질까 라는..ㅋㅋ '요구만땅녀'보다는 시쳇말로 "레알 센스녀"인 아내가 필요하다는..ㅠㅠ

    오래 전 젊을 적 제 친구 얘기가 생각납니다.
    집을 나서기 전 하루 계획을 대강이라도 아내한데 좌악~ 일목요연하게 일러 주면, 실제로 남편이 하룻동안 뭔 짓을 하더라도 그렇게 맘 든든히 믿어 준다는.. (심지어 '뻥 까기'를 해도..)
    남편/아내의 그런 성향이 나중 가정의 일대 위기도 모면하게 해 줬다는..ㅋㅋㅋ 객관적으로 그 친구는 가정생활과 사역에 성공했다고 봅니다.

  4. neuhaus 2010/03/11 0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이곳 시간으로 낮에
    제 글에 분노의 댓글을 다신 분이 있으셨습니다.

    댓글은 지워졌지만 혹시 다시 오셔서 이 댓글을 보신다면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아내들이 바라는 것'이 자연스럽게 다음 편이 되겠지요? ^^
    같이 쓰기엔 글이 너무 길어져서 나누어 쓰느라고요.
    설마 아내들이 바라는 게 없겠나요.(노여움을 푸셨으면~)

    처음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이 글만 보고 남자들 편에 서서 글을 쓴다고 생각하신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자가 여자를 마음에 두고 의도적으로 쓴 글로 생각하실 수도 있구요.

    그러나 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 그리고 참고로 전 여성이랍니다.^^

    좋은 관계는 남녀 두 사람의 노력에 대한 결실입니다.
    이런 의미에서만도 치우친 견해는 도움이 되질 않지요.

    시대와 트랜드를 역행하는 글인지도 압니다.
    그.러.나.
    아무리 시대가 변하고 남녀의 사고와 관점이 바뀌었어도 진리는 진리로 남아 있습니다.

    수없이 많은 가정이 깨지고
    불화하는 현실이 안타까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쓰는 글입니다.

    님에게는 도움이 안되는 글이고
    적용할 수 없는 상황일 수도 있지만
    방문을 감사하고
    읽어주셔서 더욱 감사하고
    그리고 님과 님의 가정을 축복합니다.

    • 눈이 내리면 2010/03/11 0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비슷한 상황을 당했더라면 쓰신것처럼 글 못적었을 겁니다.
      미워하기는 쉬워도 용서하기는 얼마나 어려운지...

      님~~인품이 부럽습니다. 저는 그렇게 못하기 때문입니다.

    • neuhaus 2010/03/11 0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 ㅎ
      눈이 내리면님 아주 솔직하신 분인가봐요.
      저처럼 나이가 들면~
      왠만하면 이런 일로 감정의 동요가 일지를 않는답니다.^^
      몰라서...아니면 그렇게 화내고 욕할만한 사정이 있겠지요.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는 사람이 볼 때는 그럴 수밖에 없는 그 분이 측은하구요.

    • 캪튼 2010/03/11 0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관용과 인내에 관한 담론이네요^^. 어느 라디오 설교자가 그러더군요. 어린 손자/손녀가 집에 오니 뭔 짓을 해도 귀여워서 투정을 막 부려도 온갖 걸 다 먹여 준다고. 어린(갓 된) 신자들을 그렇게 대해야 한다고..우린 영적인 대인배들? ㅋㅋ

    • 키레네 2010/03/11 0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내들이 바라는 것? 추측해 볼까요?

      전에 "아내의 휴가"인가 하는 드라마가 있었는데, 수십년 시집살이한 가정주부 김혜자가 "안식년"을 우겨서 시집 식구들 팽개치고(?) 집에서 나와 자유를 즐기는 내용이었습니다만..

      아내가 그 드라마 보고 자기 일같이 매우 좋아하던데요. ^^

      즉, 해방 또는 일탈?

      갑자기 큰 일 앞두고 도망간(?) 우리 교회 목사님 생각이.. ㅠㅠ

    • 캪튼 2010/03/11 0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내가 바라는 건 결국 남편을 비롯한 모든 것으로부터의 휴가? ㅋㅋ
      그렇다면..아내인 교회가 바라는 건 남편 예수님으로부터의 일탈? 그래서 말세에 배도를 하나부다..ㅠㅠ

      '큰 일'은 뭔가요? 비밀정보 바람..

    • 키레네 2010/03/11 0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많은 경우, 따뜻한 말 한마디나 장미꽃 한송이면 된다고도 하지요?
      요새는 워낙 이벤트가 유행인지라 100송이 정도는 필요할지도 모르겠지만..

      궁금한게 하나 있네요..
      미국에서는 장모에게 잘 하는 사위 (if any)를 딸이 appreciate할까요?

      큰 일은 집짓는 일입니다.

    • 캪튼 2010/03/11 0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중원'에서 남주인공 황정이 여주인공 유석난에게 무릎꿇고 청혼반지를 바치자 석난이 받아주는 장면에서 왠지 눈물이 났듬. 묘사효과 짱 ㅋㅋ [ 내게도 장미 한 송이를 아내가 고맙게 받아주던 때가 있었듬. ㅠㅠ ]

      장모를 잘 해주는 사위..글쎄 case by case가 아닐랑가 싶은디..질투하는 아내는 없으려나?

      큰 일을 놔두고..거참 큰 일이군요.

    • neuhaus 2010/03/11 1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휴가도 좋고 일탈도 좋고
      장미꽃(100송이는 돈이 너무 아깝고^^)도 뭐 다 좋지만
      실은 여자들은 자신이 뭘 원하는지 잘 모른답니다.
      그렇지만 불평불만을 하는 거로 봐선
      뭔가가 채워지지 않는 욕구가 있긴 있는거지요.^^

      모든 여자가 공통적으로 남편에게서 원하는 건 딱 한 가지...
      음 그게 뭘까요? ^^

    • 키레네 2010/03/11 1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모든 여자가 공통적으로 남편에게서 원하는 건 딱 한 가지...
      음 그게 뭘까요? ^^"

      How challenging..
      그것이 무엇일지라도 제 아내에게는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은 불안한 느낌이 듭니다. ^^

      애들한테 좋은 아빠가 되는 것? 자녀가 없는 부부도 있으니 이건 아닌 것 같고..

      돈 잘 벌어 오는 것? 이건 기본이고..
      처가에 잘하는 것? 이것은 덤이겠고..
      예쁘다고?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한계가 있겠죠..
      밥 잘 먹어 주는 것? just maybe..

      혹시.. 너나 잘해??? ㅋㅋ

      ---
      채워지지 않는 욕구를 채우라...
      역시 난 딱 한가지도 모르고 살잖아?
      여자는 너무 어려워 ㅠㅠ

      솔직히 제가 아는 것 한 가지는 밖에서 밥 좀 먹고 들어오라는 것입니다요. ^^

    • neuhaus 2010/03/11 1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키레네님 ~ 한참을 웃습니다. ㅎㅎㅎㅎ
      아직 정답은 못 맞추셨네요 ^^

      한국은 외식문화가 하도 잘/너무 발달이 되서
      그렇겠지요?

    • 캪튼 2010/03/12 0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모든 여자가 공통적으로 남편에게서 원하는 건 딱 한 가지...

      -> 혹시 "내 말에 귀 기울여 주세요"는 아닌가요?

    • neuhaus 2010/03/12 2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글쎄요~
      메일 보냈습니다.

  5. floret 2010/03/11 0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 글이 기대됩니다.

    남편들은 아내에게 존중받지 못할 때 마음이 많이 상하는 것 같습니다.

    아내들이여~~~
    음식점에 가서 메뉴판 독점해서 딸하고 주문할 음식 정하고 , 메뉴판 덮어 버리면
    남편들은 상처받는답니다.
    남편이 애용하는 물품을 파는 마켓에 아내가 살 것 없다고 안간답니다.
    남편의 필요를 위해서 그 마켓에 가세요~^^
    이건 제 소꼽친구한테 들은 얘기랍니다.

  6. haru 2010/03/14 0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혼한지 이제 8개월 정도 됐습니다. 님의 글을 보니 남편의 심리가 이해가 되네요.남편을 바꾸기전에 저부터 바꿔야 겠어요. ^^ 퍼갑니다~

  7. 하늘숲 2010/03/17 0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친듯이 싸우는 6개월차 새댁입니다. 남자는 무조건적인 존경을 원한다는 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 합리적인 교육을 받은 세대인 저로서는 참 이해하기도 받아들이기도 힘든 일입니다.

    심지어 부모일지라도 부모다워야 존경받는다는 게 요즘 세태잖아요. 그런데 그냥 '남자니까 존경하라'는 말에 가슴이 턱 막혀오는군요.

    틀리다는 게 아닙니다. 전형적인 한국남자인 제 신랑을 보면 '그냥 수컷본능이 존경을 요구하나보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이해불가한 존경에 대한 욕구를 갖고 있거든요. 문제는 그 존경이라는 게, 사람이 사람인 이상 뭔가 근거가 있어야 만들어 낼 수 있는 감정이란 겁니다. 존경할만 해야 존경하는게 사람이라는 거죠.

    근거가 없이 존경한다는게 보이지도 않는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것처럼 힘들고 지난합니다. 아니, 신앙을 갖는 것보다 더 어렵군요. 저는 인간의 힘으로 알 수 없는 전능한 어떤 힘이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주님에 대한 신앙을 확신하게 됐지만(그렇다고 성실한 신자는 아닙니다.^^;;) 눈앞에 결점만 보이는 이 못난 남자를 존경한다는 건 도마가 예수님 옆구리에 손넣어보고 싶어한 것 뺨치게 인간적으로 고달프답니다.

    저는 페미니스트입니다. 남녀는 다르지만 반드시 동등하며 어느 한쪽도 다른 한쪽에 비해 우월하다고 주장할 수 없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제가 애를 낳으면 반드시 이렇게 가르치겠습니다. '남편은 아내를 사랑해야 하고, 아내는 남편을 존경해야 한다.'고요. 대신 사랑할만한 여자, 존경할만한 남자를 배우자로 고르라고 덧붙이고 싶군요. 가장 단순한 이 진리가 머리 굳은 어른들에게는 너무나 배우고 익히기 힘든 일이어서, 아이때부터 조기교육이라도 하지 않고서는 가르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진실임을 알면서도 행하기 힘들어하는 저 자신을 보고 느낀 점입니다.

    • neuhaus 2010/03/17 16:15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늘숲님~^^
      신세대 답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함이 솔직하고 화끈하신 면이 아주 맘에 듭니다. ^^

      예 일단 제 글은 일반적인 이론입니다. 모든 연구 결과와 이론이 그렇듯 적용이라는 또 다른 큰 장애물이 우리 모두에게는 있을 수밖에 없지요. 특히 고정관념을 깬다는 것 자체가 절대로 쉬운 건 아닙니다. 이런 의미에서 님의 고민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하지만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또 다른 세상이 보이고 많은 것이 가능해진답니다. ^^

      결혼 생활이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 그 어느 누구도 같은 상황과 조건에 놓여 있지 않고, 남녀가 타고난 성향과 심리적 기질도 다르고, 남녀가 각기 자라온 환경과 배경도 다르고, 거기에 남녀 차도 있지요.

      이렇게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자신들만의 가정을 이루어 가며 행복하기를 원하고, 또 자녀를 양육하는 엄청난 책임과 의무도 주어지고, 넓어진 친인척들과의 관계 범위에도 적응해야 하고요. 즉, 새로운 역할과 지위가 결혼함으로 저절로 생겨납니다. 큰 도전이 아닐 수 없지요. ^^

      이 과정에서 새로운 역할과 관계에 적응하는 동안 싸우게 마련이구요. 대신 이왕이면 지혜롭게 싸우고 성숙해 가야지요. 얼마만큼 관계 개선의 노력을 하느냐에 따라 점점 편안해지기도 하고, 아니면 평생을 지금의 모습과 같이 싸우며 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나이와 연륜이 생긴다고 싸움을 저절로 안 하게 되는 건 아니기 때문이랍니다.

      본인의 불행은 말할 것도 없고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이들의 소변검사만 해도 부모가 불화하는 지를 알 수 있을만큼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많습니다. 그만큼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고 나중에 자신의 배우자 선정도 왜곡된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물론 말로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부부가 화목한 것을 보여주는 것이 더 효과가 있지요.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을 부부가 보여 주어야 아이들은 부모도 공경하고 장래 자신의 배우자와의 관계도 영향을 줍니다.

      먼저 남녀가 동등하다고 하신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게 성경적인 견해고요. 단 역할이 다를 뿐이지요.

      몇가지로 나누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관점을 드려봅니다.(길어져서 죄송하구요…^^)

      남편을 존중/존경한다는 것은 타인에 대한 존경과는 성질이 다르다고 봅니다.

      가정이라는 작은 조직 안에서 질서를 위해 그리고 각기 다른 역할 분담을 위해서 지켜야 할 수칙이라고 보시는 편이 낫지 않을까 합니다.

      성경은 남편을 아내의 머리로 칭하고 남편의 권위에 순복할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 또한 권력이나 힘 자랑이 아니고 또 아내를 자신의 이익을 위해 요구하고 부리고 이용하는 권위가 아니 듯, 남편을 존중/존경하는 것도 가정의 질서을 위해 그리고 남편에게 영향력을 있는 아내 자신을 위해, 그리고 아내의 영향력이 실제로 효율적인 영향력이 되기 위해 아내들이 지켜야 할 수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누가 옳고 그름을 떠나서, 자격이 있고 없음을 떠나서 한 가정을 책임지는 성숙한 남자로 변하는 데 필요한 아내의 역할을 위해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수칙이라면. 남편에게 존중/존경이라는 길을 통해서만이 그의 마음이 움직이고 아내의 영향력을 기꺼이 받아들이게 되고 비로서 성장하는 남자라는 현실은 창조 원리이자 남자의 생리이고 먼저 채우져야 할 필요라면. 남편 존중/존경이 그의 자격과는 무관하다는 논리가 그리 받아들이기 어렵지만은 않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신혼이시고 젊은 부부이시기에 드리는 말씁입니다.

      두 분은 아직도 뇌가 성장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정말 사리 판단을 잘 하고 충동도 절제하고, 무엇보다도 큰 사진을 볼 수 있는 눈이 생기는 뇌의 기능이 평균 남자는 30세까지 여자는 24세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평균이니까 좀 더 천천히 자라는 남자도 있겠지요. ^^

      어쨋든 모든 관계나 대화을 여자가 주로 주도하는 건 사실입니다. 그러기에 남자를 알고 차이도 알아 지혜롭게 맞추어 나가는 아내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1. 항상 낮은 목소리로 대화하셔야 합니다. 물론 남편분도 잘 들어주셔야 하고요.

      여자의 언성이 높아지고 음량이 증폭되면 남자의 머릿속에 감정의 홍수가 인다고 하지요. 즉, 아내의 어떤 말도 안 들리고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없게 됩니다. 남자들은 이런 상황에서 도망하거나 아니면 폭력적(신체적, 감정적, 언어적)이 되는 원인이기도 하구요. 절대로 폭력을 정당화 하는 의미가 아닙니다.

      우선 싸움이 과열되면 휴전하시고요. 차분하게 대화할 수 있을 때 까지요. 밖에 나가 산책을 하면서 대화하시는 것도 아이디어입니다. 집에서처럼 감정이나 화가 과열이 되질 않구요.

      그리고 상대를 주어로 사용하는 비난보다는 나를 주어로 사용해 나는 이럴 때 기분이 나빴다. 다음에는 이렇게 해 달라는 식의 대화가 한결 낫습니다. 덜 공격적이니깐요.

      그리고 어느 부부건 간에 서로 절대로 일치할 수 없는 면이 있답니다. 모든 면에 동감하고 일치할 수는 없지요. 그렇다고 사이좋은 부부가 될 수 없는게 아니랍니다. 서로 다른 점과 관점은 수용하는 노력이 어느 부부나 필요합니다. 분명 일치하는 면도 많을 테니깐요. 너무 요지부동한 입장을 고수하면 관계가 힘들어지지요.

      2. 그 다음에 대화하는 법을 우리는 모두 배워야 합니다.
      마음 문을 닫게 하는 대화법/원수되는 대화법/ 서로 다가가는 대화법이 있다고 하지요.

      마음을 닫는 대화는

      1.설교와 비판 ( 당신은 항상/늘/ 한 번도 ..등등 과장하는 표현)
      2.딴소리 하는 것
      3.빈정거림 (우회적이나 빈정거리는 것)

      마음을 여는 대화는

      1.이해와 공감을 하고
      2.수용하고 경청하며
      3.직접적인 요청을 하고
      4.장점을 찾고
      5.유머가 있다고 합니다.

      누구나 장점과 단점이 공존합니다. 장점을 하일라이트하면 그게 장점이 두드러진 남편과 아내이지만, 반대로 단점을 하일라이트하면 단점만 두드러지게 보이는 남편과 아내가 됩니다.

      3. 대부분의 경우 여자가 비난을 하고 남자는 담을 쌓는다고 합니다. 물론 뒤바뀐 경우도 많구요. ^^ 싸우고 나서도 반드시 금방 풀도록 노력을 해야겠지요. 전문가의 표현을 빌면 ‘해독제’사용이라고 하지요. 그 중 하나가 자신의 잘못을 부분적으로 인정하는 거지요.

      4. 결혼이라는 집이 튼튼히 서기 위해 필요한 요소 중 하나인 ‘정서적 통장’을 존중과 호감 그리고 칭찬으로 채우는 긍정성을 평소에 많이 쌓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싸워도 덜 성처가 되고 관계에 치명적이 되기보다는 더 가까워 지고 상대를 더 이해하게 됩니다. 역지사지하는 노력이 필요하지요.

      주님께서 하늘숲님에게
      지혜를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행복한 가정을 꼭 이루시길 바라고요. ^^

    • Favicon of http://truthnlove.tistory.com BlogIcon 김삼 2010/03/17 2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늘숲님. 환영합니다.
      열정적인 분이신 듯 하네요^^.

  8. 2011/11/06 1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감사합니다.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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