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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포럼

2월의 댓글눈세계

'봐이에른(바바리아) 북부 지방의 하얀 세계' by Kilian Schoenberger  



세초를 훌쩍 보내고 이제 둘째 달을 맞습니다.

한 장의 도화지 같던 첫 달 기분이었는데..

이젠 제법 뭔가 바쁜 끄적임으로 

벌써 어지럽혀지려 합니다! 


시편 기자는 말합니다. 

"내 혼을 새롭게 하시고"(시 23'3a)라고.. 


세상은 낡아가도 우리의 마음만은 

날마다 변함 없이 다시 뜨는 해처럼 

주님의 말씀으로 

새롭게

신선하게

해맑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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