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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포럼

4월의 댓글강나루

아일랜드 번도라가 강변의 4월 




사월의 강가에서 

노래하리

어진 목자 내 주님의 

그 큰 사랑


늘 흐르는 저 물줄기 따라

끝없이 부르고 기린들

아쉽고도 가이없어


산을 향해 그냥 목청껏 외치리

나 그 분을 사랑하노라고

날 먼저 사랑하시기에

나도 그러노라고


그 분이 목숨을 주셨기에

나도 한 목숨 다해 

그 분 위해 살겠노라고


줄기찬 저 강물처럼 

어디로 이끄시든 

꿋꿋이 

묵묵히 

그 분 따라 가겠노라고


아, 사월의 강가에서 

난 높이리 

내 선한 목자의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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