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풀내음에 흠뻑
젖고 싶은 생각이
초록 산골로
마음의 발길을 내밀게 하네
파아란 안개가 주위를 감싸고
푸른 생명의 물결이 마구 밀려오고,
숲은 녹색 정적을 지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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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초록으로 뒤범벅인 지구촌의 여름 역시 하나님의 걸작품입니다.
숨막히는 듯 했던 '메르스'의 황색 질풍이 지나가고
소나기와 무더위가 오가는 계절..8월입니다.
자주 지치기 쉬운 우리에게
늘 푸르름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그 이름을 송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