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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연구/샬롬성경통독도우미

샬롬성경통독도우미6[창15~17]





샬롬 성경통독 도우미 6

창 15~17장



제 15 장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언약을 세우시다] 

1.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2.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3. 아브람이 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 

4.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7. 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소유를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이끌어 낸 여호와니라 

8. 그가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내가 이 땅을 소유로 받을 것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9.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위하여 삼 년 된 암소와 삼 년 된 암염소와 삼 년 된 숫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를 가져올지니라 


15:9-10에는 구약 어디에서도 등장하지 않는 예식이 수록되어 있다. 하나님과 아브람 사이에 맺어지는 언약을 조인하는 것은 희생제물이다(렘 34:18-19). 

이 구절은 언약을 체결하는 두 당사자가 반으로 쪼개 놓은 짐승의 사체 사이를 지나가면서, 만약 언약을 준수하지 않는다면 자기들에게도 희생된 짐승과 같은 운명이 임하게 될 것을 비는 고대 의식을 반영하고 있다.


10. 아브람이 그 모든 것을 가져다가 그 중간을 쪼개고 그 쪼갠 것을 마주 대하여 놓고 그 새는 쪼개지 아니하였으며 

11. 솔개가 그 사체 위에 내릴 때에는 아브람이 쫓았더라 


12. 해 질 때에 아브람에게 깊은 잠이 임하고 큰 흑암과 두려움이 그에게 임하였더니 


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14.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은 200만명이 넘는 사람으로 불어나 있으며, 하나님 말씀대로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옵니다.


15. 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 

16. 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점령하기 전에 그 땅에 살았던 큰 족속 중의 하나. 어떤 때는 그 당시 "가나안"의 전 인구를 나타내는 데 쓰이기도 했다(창 15:16; 신 3:8-11; 겔 16:3).


17. 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18.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19. 곧 겐 족속과 그니스 족속과 갓몬 족속과 

20. 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르바 족속과 

21.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니라 하셨더라 


[하갈과 이스마엘] 

제 16 장 

1.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출산하지 못하였고 그에게 한 여종이 있으니 애굽 사람이요 이름은 하갈이라 

2.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 출산을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니 원하건대 내 여종에게 들어가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3. 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그 여종 애굽 사람 하갈을 데려다가 그 남편 아브람에게 첩으로 준 때는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주한 지 십 년 후였더라 

4. 아브람이 하갈과 동침하였더니 하갈이 임신하매 그가 자기의 임신함을 알고 그의 여주인을 멸시한지라 

5.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내가 받는 모욕은 당신이 받아야 옳도다 내가 나의  여종을 당신의 품에 두었거늘 그가 자기의 임신함을 알고 나를 멸시하니 당신과 나 사이에 여호와께서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 

6. 아브람이 사래에게 이르되 당신의 여종은 당신의 수중에 있으니 당신의 눈에 좋을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매 사래가 하갈을 학대하였더니 하갈이 사래 앞에서 도망하였더라 


가만 보면... 사래가 참 강단있는 여인이었습니다. 그려~^^


7. 여호와의 사자가 광야의 샘물 곁 곧 술 길 샘 곁에서 그를 만나 

8. 이르되 사래의 여종 하갈아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그가 이르되 나는 내 여주인 사래를 피하여 도망하나이다 

9.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네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 수하에 복종하라 

10.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네 씨를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 

11.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임신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 

12. 그가 사람 중에 들나귀 같이 되리니 그의 손이 모든 사람을 치겠고 모든 사람의 손이 그를 칠지며 그가 모든 형제와 대항해서 살리라 하니라 

13.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라 

14. 이러므로 그 샘을 브엘라해로이라 불렀으며 그것은 가데스와 베렛 사이에 있더라 

15. 하갈이 아브람의 아들을 낳으매 아브람이 하갈이 낳은 그 아들을 이름하여  이스마엘이라 하였더라 

16. 하갈이 아브람에게 이스마엘을 낳았을 때에 아브람이 팔십육 세였더라 

  

[할례:언약의 표징] 

제 17 장 

1.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2.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 

3. 아브람이 엎드렸더니 하나님이 또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 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 

5.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6. 내가 너로 심히 번성하게 하리니 내가 네게서 민족들이 나게 하며 왕들이 네게로부터 나오리라 

7.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및 네 대대 후손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8.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네가 거류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온 땅을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갈라디아서 3:16에서는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약속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않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시라고 밝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3:15. 형제들아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사람의 언약이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도 폐하거나 더하거나 하지 못하느니라 

16.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9.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10.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11. 너희는 포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12. 너희의 대대로 모든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또는 너희 자손이 아니라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를 막론하고 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13. 너희 집에서 난 자든지 너희 돈으로 산 자든지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이에 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려니와 

14. 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 포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 


신약 시대에 이르러서 할례는 중차대한 분쟁을 야기합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사도들의 결정은 이러합니다.(행전 15:19 ~ 20)

그러므로 내 의견에는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을 괴롭게 하지 말고 

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과 / 음행과 / 목매어 죽인 것과 / 피를 멀리하라고 편지하는 것이 옳으니.. 

참으로 은혜로운 결단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니었다면 우리는 ‘유대교’를 지키며 유대인 비슷하게 살고자 몸부림치고 있지 않을까요?


15.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사라라 하라 

16.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가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를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여러 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17. 아브라함이 엎드려 웃으며 마음속으로 이르되 백 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 세니 어찌 출산하리요 하고 


아브함도 (어이가 없어서) 웃었습니다. ㅎㅎㅎ

때론,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웃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어 드렸습니다.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웃다가도 정신차리고 하나님을 신뢰해드리길 바래봅니다.


18. 아브라함이 이에 하나님께 아뢰되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 살기를 원하나이다 

19. 하나님이 이르시되 아니라 네 아내 사라가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 

20. 이스마엘에 대하여는 내가 네 말을 들었나니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를 매우 크게 생육하고 번성하게 할지라 그가 열두 두령을 낳으리니 내가 그를 큰 나라가 되게 하려니와 

21. 내 언약은 내가 내년 이 시기에 사라가 네게 낳을 이삭과 세우리라 

22.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시고 그를 떠나 올라가셨더라 


23. 이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자기에게 말씀하신 대로 이 날에 그 아들 이스마엘과 집에서 태어난 모든 자와 돈으로 산 모든 자 곧 아브라함의 집 사람 중 모든 남자를 데려다가 그 포피를 베었으니 

24. 아브라함이 그의 포피를 벤 때는 구십구 세였고 

25. 그의 아들 이스마엘이 그의 포피를 벤 때는 십삼 세였더라 

26. 그 날에 아브라함과 그 아들 이스마엘이 할례를 받았고 

27. 그 집의 모든 남자 곧 집에서 태어난 자와 돈으로 이방 사람에게서 사온 자가 다 그와 함께 할례를 받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