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는 역사를 통틀어, 오늘날처럼 우리가 개혁에 목마른 때도 없을 터입니다. 사회와 정치계 개혁은 물론이지만, 그보다 우리에겐 교회 개혁이 정말 절실하게 요구되는 때입니다. 그래서 옛 개혁가들은 당대 교계와 사회에 어떻게 반응하면서 개혁을 치러나갔는지 돌아보는 것도 도움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 한국 출신의 선교역사학자인 미국의 스티븐 박(Stephen Park·박시경) 교수를 본 블로그의 새로운 필진으로 모십니다. 많은 애독을 바랍니다. [편집부]
참고로, 박 목사는 미국 이민교회 목회를 하다가 헝가리와 러시아 등지에서 다년간 공산권 선교사로 헌신했으며, 교단(예장 합동) 선교부 선교훈련원(GMS) 원장을 역임한 뒤, 미국 그레이스 신대원(Grace Theological Seminary) 국제문화학 교수를 12년째 해 왔고, 현재 GTS 한국학과 학과장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 경북대학교 공과대학(전자공학 학사), 총신대학교 신대원(M.Div.) 등을 거쳐, GTS에서 국제문화학 박사(D. Ics.) 학위를 받았습니다.
루터의 생가. 그는 1483년 11월 10일, 작센 안할트의 아이슬레벤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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