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T 갤러리/갤러리4
무화과 by neuhaus
김삼
2010. 4. 2. 15:06
작년 여름에 무화과가 한참 나올 때 찍은 사진인데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사건' 글이 생각나 올려봅니다.
껍질이 두껍고 거칠어 보여도 부드럽고 달짝한 것이 입에서 살살 녹는답니다.
저 혼자 '살기 위해서 먹자' 모드에 빠져 있다
오늘은 '먹기 위해서 사는 것' 같은 아들과 친구를 위해 차린 저녁상입니다.
역시 먹기 위해 사는 사람들 답게 사그리 다 먹어 치우네요.
여기에 디저트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