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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마귀 뿔?

김삼 2020. 1. 16. 08:29

사진기사 
카타르의 사진작가, 엘리아스 카시오티스의 렌즈에 잡힌 '사탄'의 거대한 붉은 '두 뿔'. 지
난 12월 26일 페르시아만에서 일식을 찍으려던 그의 카메라에 이 으스스한 광경이 잡혀 

잠시 그를 충격과 흥분에 빠뜨렸다. 사실은 해가 떠오르면서 빚어낸 현상으로 과학적으로는 '
파타 모르가나(Fata Morgana)'라고 하는 신기루(특히 이탈리아 메시나 해협에 자주 나타
남)의 하나로 입증되지만, 일부 크리스천들은 요새 미국-이란 충돌 등 문제가 많은 페르시
아 지역에 하나의 징조처럼 여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