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연구/요한복음묵상

요한복음묵상4 임마누엘

김삼 2008. 2. 24. 03:09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

     "또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 그래서 우리가 그분의 영광을 보았는데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으로서 은총과 진리가 가득했다."(요복 1:14 사역)

1:14절은 매우 중요하기에 일일이 거들고 나아가렵니다.
순서가 약간 거꾸로 된 느낌이지만 본 절은 크게 세 가지 사실을 말해 줍니다.
첫째 성자님의 성육신 사실, 둘째 그 결과인 지상임재와 동시에 셋째, 그에 대한 사람들-신자들의 반응으로 본 그분의 '인상'입니다.

지난 번 생각해 본 성자님의 성육신과 오늘 묵상할 지상임재-즉 우리 가운데 거하심은 물론 서로 직결됩니다.
성자님 즉 예수 크리스토의 지상임재를 '초림'(첫 강림)이라고도 합니다. 곧 있을 그분의 재림 즉 다시 오심에 대조되는 말이지요.

성자님은 스스로를 비우시고 - 일시 하나님과의 동등성, 사실 상의 충만한 신성을 내려 놓으시고, 아울러 하늘에서 누리시던 온갖 찬란한 영광과 풍요를 내려 놓으시고- 다만 하나님과 하나되심의 정체성과 성자님으로서의 의식만을 지니시고, 인간의 몸을 입고 다윋 왕계(王系)의 한 어린 아기로 나셨습니다.

하나님-인간으로 오신 것입니다. 이제부터 그분의 앞날은 하나님-성령님께 달린 것이었습니다. 우리 가운데 계신 하나님 곧 임마누엘이셨습니다. 할렐루야!

고대의 대언자 이사야는 이렇게 예언했지요.

"그러므로 주님께서 몸소 한 징표를 주시리.
보라, 한 처녀가 잉태해 한 아들을 낳을 테니
그의 이름은 불리우리: 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이사야 7:14. 사역)

이 오랜 옛 예언은 성령님의 권능으로, 처녀 마리아의 몸을 통해 베틀레헴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성취된 결과지요. (마태 1:18~25 참조) 그래서 마태는 다음 성구 뒤에 바로 위, 이사야의 예언을 직접 인용합니다.

    "이 모든 일이 일어난 것은 주님께서 대언자를 통해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 함이다:.."(마 1:22. 참조: 23절)

[임마누엘의 표기/발음은 구약 히브리 원문은 '임마누엘'(라틴어식 표기: Immanuel), 신약 그리스어 원문은 '엠마누엘'(Emmanuel)로 돼 있습니다. 그것은 알렉산드리아의 유대인 학자 70여 명이 번역한 고대 그리스어 구약성경 '70인경'(Septuagint, LXX)에 그렇게 표기했기 때문이지요. 히브리 원어 첫 글자 '아인'을 왜 그리스어 알파벹의 '이오타'(라틴어의 'I'/i에 해당)로 옮기지 않고 엪실론('e'에 해당)으로 했는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이사야가 예언한 이름 '임마누엘'은 바로 요한복음의 본 절 "우리 가운데 거하심"과 같은 개념입니다. '임마누'는 우리와 함께, '엘'은 하나님이란 뜻이지요. 즉 성자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우리 가운데 거하신-살아계셨던 분이십니다. 물론 지금은 하늘에 계시며 그분의 영은 성령님으로서 믿는 우리 속에 계시지만.

성육신하여 우리 가운데 거하신 하나님은 죄만 없으셨을 뿐 인간과 똑 같은 인간이셨다는 말입니다(히 4:15b). 예수님의 영은 아담의 씨, 아담의 영으로부터 유전된 영이 아니었기에 원죄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었습니다(말라키 2:15. 대다수 성경책에서 잘못 번역됨). 그것은 성령으로만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예수님도 우리처럼 어릴 때부터 사람으로 사시고 지내시고 활동하셨습니다. 인간의 지/정/의를 지니시어 희노애락 등 온갖 감정표현을 하셨고 여느 사람처럼 책(오직 성경!)을 읽으시고 대언자/목자로 사역하시고 랍비/스승으로 가르치시고 사람들과 함께 식사하시고 목욕도 하시고 화장실도 오가시고 잠도 주무시고..심지어 우리처럼 삶 속에서 온갖 유혹을 겪으셨지만 모두 이기셨지요.

그리고는 우리 위해 고난 받으시고 채찍형과 십자가 사형을 당하시고 사흘 만에 되살아나셨습니다!

여느 사람과 다른 점은 그분의 의식과 정체성은 하나님/성자님/인간이셨다는 것, 처녀에게 태어나셨다는 사실, 죄가 전혀 없으셨다는 사실, 어떤 대언자들보다 더 많은 온갖 이적을 행하셨다는 사실, 율법을 온전히 행하고 성취하셨다는 사실, 부활하셨다는 사실 등입니다. 


[ 여기서 잠시 삼천포로 빠집니다만..

한국인들과 유대인 사이에는 공통점이 많습니다. 이곳 미국에 오래 살면서 발견/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세계적으로 (평균적으로) 두뇌와 재능이 우수한 민족이 둘 있는데..대체로 한국인과 유대인입니다. 미국에서만 보더라도 한국인은 어딜 가나 어떤 면으로든 으레 두각을 나타냅니다. 매년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 때 보면 평균적으로 한국인 학생들의 이름이 상위권에 속해 있습니다. 각 학급 우등생도 그렇습니다.

한국인들은 문화예술계에서도 세계 어디서든 뒤지지 않습니다.

아시다시피 한국은 세계적인 화가/영상예술가 백남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을 낳았습니다. 비록 아직 노벨문학상은 못 탔을 망정 한국엔 세계적인 시인/작가들도 있습니다. 세계 최고 오페라단의 하나로 유명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에서도 한국인 성악가들이 활약합니다. 그 반주를 맡은 오케스트라도 마찬가집니다. 
비록 문제는 있었지만 어떻든 세계를 뒤흔든 우장춘/황우석 같은 과학자도 있습니다.

유대인들도..모든 면-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과학..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해 왔음을 역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치 역사 속의 천재들 대다수가 유대인인 것처럼 착각할 정도입니다.   
세계 경제계는 유대계가 확실히 쥐고 있습니다. 유엔과 세계은행, 세계와 미국의 주요 은행은 모두 유대계가 장악하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문화/예술의 중심지인 '세계의 수도' 뉴욬의 심장부 맨해튼을 거의 유대계가 차지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미국 달력엔 유대인들의 주요 명절이 명기돼 있습니다.

미국 교육계도 유대인들이 주로 거머쥐고 있습니다. 예컨대 뉴욕시 공립학교 시스템을 유대계가 휘어잡고 있지요. 사회의 모든 주요 방면/분야/부문의 꼭대기는 으레 유대인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아브라함을 통한 하나님의 복의 결과의 일부라고 할 수 있지요.

지난 역사를 보면, 유대인들은 고대로부터 무수한 침입과 찬탈을 당하고 외국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대한민국도 그렇습니다. 양쪽 다 사실 상 나라를 잃은 적이 있습니다. 양쪽 다 전세계에 흩어져 있습니다. 이른 바 '디아스포라' 민족이 됐지요. 오늘날 온 세계 어디든 한국인이 없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유대인들도 심지어 아프리카/중국계 유대인들까지 있습니다. 저의 옛 친구 하나는 중국계 유대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서로 비슷하게 탁월한 유대인들과 우리 한국인 사이엔 한 가지 결정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불행히도 유대인 대다수는 우리와 함께 하신 하나님, 성자 예수 크리스토님을 믿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국인들 다수는 유대인이셨던 예수 크리스토를 받아 들였습니다. 그 분을 구주로, 하나님으로, 성자님으로 모셨습니다.
할렐루야! 오, 영원히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

그 결과 불과 100년 안에 세계 최대급 교회들이 즐비하게 좁은 한반도 땅에 널려 있게 됐습니다. 세계 최다 교회 밀집지대입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 보면 깜짝(!) 놀랍니다. 아, 한국이 이런 곳이었구나..전통적인 동양의 나라인 줄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서구문화'(기독교)의 최선봉에 섰구나. 이게 웬 일?

본토만 아니라 한국인들은 세계 어디든 가는 곳마다 교회를 세웁니다. 여기도 교회, 저기도 교회, 거기도 교회..미국 안에만도 한국인교회, 그들의 후대인 한인 2세교회, 또는 한인들이 주류를 이루는 교회가 4000~5000 군데 육박해 갑니다.
한국인들은 세계적인 교회 세우기 천재들입니다.  

왜 그럴까요?
한국은 성육신 하신 하나님, 우리와 함께 하는 하나님이신 예수 크리스토 그분을 기꺼이 받아 들였기 때문입니다! 남다른 열림이요 남다른 열심입니다. 한국은 이 전통을 길이 지켜 나가야 합니다.

그러나 자기 백성, 자기 땅에 오신 성자님을 유대인들은 받아 들이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않습니다.

한 가지 희한한 현상을 발견합니다. 유대인들은 지금까지도 역사 속에서 '참 메시아'를 찾습니다. 예수 크리스토는 이미 처음부터 그들에겐 일치감치 따 돌려진 존재이고..

포로기 이후 시대의 유대 외전 탈무드는 대체로 구약 예언에 따라 마시앟(모시앟=메시아)를 기다리라고 교훈했지만 정작 예수 크리스토가 오시자 성경대로가 아닌 자기네 나름의 기준의 따라 '가짜'로 오판/단죄합니다.
정통 유대교인들은 12세기 히브리 유대학자 모세스 마이모니데스(히브리명 모쉐 벤 마이몬. 약칭: 람밤)의 '13 신조'에 따라 지금도 앞으로 나타날 메시아를 계속 매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마이모니데스 자신을 '메시아'로 생각하고 있지요.
하시딬 유대교의 창시자인 18세기 랍비 이스로엘 벤 엘리에제르(=바알 쉠 토브, 약칭 '베쉬트')도 하시딤(하시딬 유대교 교도들)에 의해 '메시아'로 추정되곤 해 왔지요.
 
가장 최근엔 '카바드-류바비치' 하시딬 파의 제7대 렙베(랍비의 이디쉬/아슈케나지 식 명칭, '영적 지도자'란 뜻)인 메나헴 멘델 슈니어슨(1902~1994)이 '메시아'로 추정돼 왔습니다. 류바비치 유대교의 현대 본부인 미국 뉴욬 브루클린에 살다 갔지요.

류바비치는 본래 러시아 스몰렌스크 오블라스트의 한 지방 이름이었습니다. 100년 이상 하시딬 유대교의 본거지였는데 공산 러시아 붕괴 후 대다수 유대인들이 이민을 했기에 사실상 미국으로 본부가 옮겨진 셈이지요.

하시딬 유대교의 일파인 카바드-루바비치 유대교는 18세기말 러시아 제국 리아디에 살던 독일-유대계 랍비 슈노이어 잘만(제1대 카바드 렙베)이 창설한 이래 7대 렙베를 거쳐 오늘날에 이른 것입니다. 현재 이 유대교파는 세계 수 천(수 만?) 군데 지부를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말 송구합니다만) 유대인들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한 번 보십시오.
예수님은 당대 유대인들을 향해 '너희 아비 마귀'라고 하시며, 싸탄을 '거짓의 아비'라고 칭하셨습니다. 파울과 페트로 등 사도들도 당대의 간악한 유대인들을 자주 꾸짖었지요. 유대인들 가운데는 본성이 착하고 예수님을 받아 들인 유대인들도 더러 없지 않지만 다수의 유대인들은 거짓에 능합니다.
세계 주요 비밀집단은 유대계가 거머쥐고 있습니다.


유대계가 예수 크리스토 아닌 '메시아'로 점 찍어 온 위와 같은 인사들은 전혀 성경 예언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메시아와는 영 코드가 안 맞아 들어간다는 말이지요.

성경이 말하는 메시아는..처녀의 몸에서 태어나야 하고, '다윋 마을' 베틀레헴에서 태어난 다윋 왕손이어야 하고, 하나님의 아들일 뿐더러 기묘, 모사, 전능한 하나님, 영존하신 아버지, 평화의 군주여야 합니다! 우리와 함께 하는 하나님이셔야 합니다! 그리고 죽으시고 부활했어야 했고 승천했어야 합니다!

위의 유대 랍비 '메시아'군이 그 범주에 속하나요? 천만예요! 1% 아니 0.1%도 아닙니다. 유대교 교도들이 받들어 모시려는 '메시아'들은 그냥 보통 사람으로 태어나 랍비로 살다가 죽어 간 인간일 뿐, 구약 예언과는 전혀 상관 없습니다.

예수님 아닌 이 '랍비-메시아'군이 처녀에게서 났나요?
죄가 없었나요? 모든 유혹을 온전히 이겼나요?
율법을 온전히 행하고 이뤘나요?
성령의 권능으로 이적을 행했나요?
구약 예언대로 십자가에 처형됐나요?

[시22편, 이사야 53장 등은 메시아의 고난을 예언했음. 특히 시 22편은 예수 크리스토의 십자가 형을 예언한 시임. 필자의 글 '시 22:16, 뒤틀지 마라'(2007년 11월30일 입력) 참조.
예: 시22:1과 마27:46, 맑15:34 비교. 시22:7과 마27:39~43, 맑15:29~32, 뤀23:35,36 비교. 시22:8과 마27:43 비교. 시22:15과 요 19:28 비교, 시22:16c와 마27:35, 맑15:24, 뤀23:33, 24:40, 요복19:23,37, 20:25 비교. 시22:18과 요19:24, 마27:35, 뤀23:34 비교. 시 22편 후반부는 부활/승천을 예언했음.
이사야 53장 역시 메시아의 고난을 말하고 있다. 예: 이53:5a와 마27:35, 맑15:24, 뤀23:33, 24:40, 요복19:23,37, 20:25 비교, 이53:5c와 마20:19, 27:26, 뤀23:16, 요19:1 비교]
 

무덤에서 되살아났나요? 지금 하늘에서 하나님/인간으로 살아 있나요?

노! 유대 랍비들의 무덤은 아직도 뼈나 그 흙 그대로 인간들 중에 있습니다. 되살아나 하늘에 있는 게 아니라.

자기네들도 성경 예언과는 맞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런데도 부득부득 '메시아'라고 우기며 믿으려고 하니 어리석기도 할 뿐더러 사실상 거짓말장이들이라는 겁니다. 단지 예수 크리스토를 부인하기 위해서죠(요복 1:11).
오해 마십시오. 저는 반유대주의자(antisemitic), 유대인 혐오자는 아닙니다. 신나치도, KKK단도 아닙니다. 오히려 그들의 영혼을 사랑합니다! 다만 불쌍할 뿐이지요.
 

자..소위 '메시아'들이 그뿐인가요..세상엔 온갖 '메시아'들이 떴다가 사라지고 사라지면 또 떴지요. 한국에서도 얼마나 많은 '메시아'가 나타났다 갔습니까? 문선명은 아직도 노구로 버티지만. 한국 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심심하면 '메시아' 풍선들이 심심찮게 드높이 떴다가 어디론가 사라져 갔지요.
그리고 웬 '슈퍼맨'들은 그리도 많습니까! 예수님까지도 '슈퍼 스타'로 부르질 않나? 어디 예수님이 연예인입니까? '스타'이게.

가짜 메시아의 또 다른 예가..아마도 '마이트레야'(='미륵보살')일 것입니다. 동양인인지 중동인인지 흑인인지조차 알 수 없는 거무튀튀한 살갗의 이 보살님이 흡사 '예수님'처럼 그럴 듯한 구레나룻을 기르고 터번 같은 걸 쓰고 흰옷을 입은 채 아프리카 등지에 번쩍번쩍 나타나 신기한 이적을 하고 다니지요. 뉴욕타임즈 등 세계 주요 언론에 보도되거나 광고로도 나타났었고. 요즘은 뜸하지만.

이 보살님이 메시아입니까? 천만예요! 언제 다윋 왕통에 마이트레야 씨 같은 검은 피부 계열이 섞였습니까? 혹시 모른다고요? 글쎄요. 그럼 마태복음 1장에 나타난 족보 사람들 중 누굽니까? 다른 족보가 있다고요? 그건 성경의 족보는 아니지요!

이런 사람들은 모두 가짭니다! 엉터리 메시아예요!

참 메시아는 처녀의 몸에서 성령의 권능으로 잉태되고 나셔서 우리 가운데 거하시던 성자님이신 임마누엘 하나님, 그리고 지금 영이신 성령으로 신자들 속에 내주하시는 교회의 머리이신 나자렡 예수 크리스토 뿐입니다. 오, 할렐루야!

바로 그분이 성경의 모든 예언을 100% 이루신, 성경의 중심이고 역사의 최중심이신 메시아(기름부음 받은 분=크리스토)이십니다! 그 분 외엔 그 어떤 사람도 메시아/크리스토가 아닙니다. 오직 베틀레헴/나자렡 출신의 예슈아(이슈아) - 이분만이 참 '마시앟'(모시앟) 즉 크리스토이십니다! None else.

이 성자님이 우리 사람들 가운데 계셔서 성령의 물 붓듯한 기름부음과 권능으로 온갖 좋은 일과 이적을 행하시어 사람들을 도우시고 살리시고 특별히 제자들을 부르시고 이끄시고 가르치시고 죽으시고 되사시고 하늘에 오르셨고 그분의 영, 성부님의 영이신 성령님을 보내신 것입니다.

성령님은 지금 우리 가운데, 신자들 속에 성삼위일체로서 계신 성부님과 성자님의 영이시고. PTL(주찬양)!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 

독자 모두에게 성육신하시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 성자님의 은총과 평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