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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으로 승리

간증: 예수 이름..대단해요! (레드)


저는 요즘 주님 안에서 행복하게 지내며...지금 제가 가는 길이 옳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는 것 같아요.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에는 한참 멀었지만, 믿음이 확실히 성장했다고 믿습니다! 이제 곧 제 믿음의 '돌잔치'를 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ㅋㅋㅋㅋ 자랑은 절대 아니고요..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토막 간증 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에 담긴 파워.. 정말 대단합니다!

저도 사실 "나는 그 정도의 믿음이 없다"고 느꼈었습니다. 그래서 기도할 때 겨자씨 한 알 보다 더 크고,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달라고 하고 있어요. 우리 주님은 어찌나 신실하신지, 그 기도를 들어주시고 계십니다! 확실히요!

오늘만 해도.. 요 며칠새 잠을 제대로 못 잔터라 예배 시간에 뒷골이 많이 땡겼었는데, 예수님의 이름으로 질병의 산이 풍덩 빠질 것을 명령하니까, 신기하게도 그 증세가 싸악 사라졌습니다. 이전에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복통을 물리친 적이 있구요.

한 두 달 전인가..
혼자 있는데 엘리베이터에서 "퉁!퉁!퉁!퉁!탕!탕!퉁!퉁!"하는 정체불명의 소리가 나길래 처음에는 엘리베이터가 오래 되어 그런가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들어 보니, 그 소리가 미묘하게 달라지며 계속 나는 거예요. 마치 저 보고 들으란 듯이.

순간 두려움이 엄습했습니다.
'설마 악령이 나에게 두려움을 주려고 장난질을 치고 있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지 뭐예요.
그래서 조용히 "주 예수 크리스토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너는 묶였다"고 선언을 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제 선언과 동시에(그러니까 묶였다 할 때 "다" 가 발음되는 순간) 그 소리가 멎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진짜 악령의 장난질인지, 아니면 그냥 엘리베이터에서 으레 나는 소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제가 믿.음.으.로. 선언을 한 순간 정말 이루어졌다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제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한 것이 모두 이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제 믿음이 부족하거나 의심을 품을 때면 여지없이 실패(?)했지요.

아직 제 믿음의 경주가 갈 길이 멀다는 것을 통감할 때도 참 많습니다. 제 연약과 부족함, 거듭나기 전에 지녔던 악한 습관들은 아직도 많이 남아서, 참 하나님 앞에 죄송스러울 뿐입니다..
그래도 성경에 나와 있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해 주신 수많은 약속과 말씀들이 진짜로 살아있는 것이구나! 하는 것을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행복하구요^^ 정말 부족한 저에게 주님이 보여주시는 그 은혜들이 그저 감격스러울 뿐이예요. 사람들 앞에 차마 말하지 못할 죄까지도 저질렀었던 저인데.. 이런 제게도 보여 주시는데, 우리 식구들에게 안 보여주실 하나님이 아닙니다!

 믿음을 믿음으로 간구하세요! 같이 장성한 분량에 이르게요^^.
 
TLT 식구들도 주님 안에서 행복해지고,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열매를 맺기를 이 세상의 어느 무엇보다 놀라운 파워를 가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티엘티 독자들의 간증을 언제라도 환영합니다.
단, 편집위에서 내용을 살피고 정정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