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아들 J군이 이곳에 사는 친구 하나와 멀리 동부에서 뱅기 타고 날라온 친구 셋이서 Rocky Mountain National Park에 캠핑 가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하이킹 하면서 찍은 사진이라 꽤 높은 곳에서 찍은 사진이고요. 11,000 feet (about 3,350m) 까지 올라갔다고 해요. 더운 여름에 시원한 산속 사진으로 더위를 식히고자 몇 장만 올립니다.
참고로 물은 얼음장같이 차갑다고 합니다.
함께 캠핑한 총각들입니다. 다 같은 대학 출신. 왼쪽부터 23, 22, 21살. 엔지니어, 의대생, 두달전 갓 졸업한 J군 아직 풀타임 잡은 없고 시간당 25불 받고 글쓰기하고 있음.
이 모래산은 제가 사는 곳에서 남쪽으로 2시간 이상 가야하는 곳에 있는 Great Sand Dunes National Park에서 찍은 거구요. 이틀 동안 캠핑한 후 친구 아빠가 데리고 간 곳인데요. Rafting하고 오는 길에 들린 곳이라고 합니다. 저는 아직 못가봤구요. 어떤 영화가 생각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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