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영성으로 널리 알려진 L 목사의 Y 교회의 문제점들을 아는 분은 알겠지만, 한 제보에 따르면..
이X희 목사는 천주교 의식이나 방식 등을 우호적으로 언급한다고 합니다.
수도원 영성, 관상기도(묵상기도), 꾸르실료운동(트레스디아스)을 교인들에게 적극 권유해 왔답니다.
신학적으로나 교계 안팎에서 많은 논란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트레스디아스는 Y 교회에서는 "아가피아 트레스디아스"라는 영성훈련으로서 교인들의 참여를 권유하고 있다네요.
이 제보에 의하면, 동성애를 상징하는 6색 무지개, 태양신과 유사한 형상의 태양 장식, 영혼을 상징한다는 수많은 나비 장식, 수탉 울음소리.. 언뜻 이해할 수 없는 천주교의 신비주의가 '영성훈련'이라는 이름으로 교회 내에서 두루 설파되고 있습니다.
이 목사는 또한 미래목회포럼을 주도해 왔고, 에큐메니즘 옹호자이기에, 개별교회/개인구뭔보다 천주교와 같은 조직의 연합교회/사회구원을 중시한다고 합니다. 또 "천주교에도 구원이 있다"면서 천주교가 성장하는 이유는 "신비감이 있기 때문"이라고도 한답니다.
우리가 우려해왔던 바를 이 제보를 통해 더욱 확인할 수 있었고, 더욱 분별에 힘써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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