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에 키레네님께서 데이비드 차라는 필명의 20대 청년이 지은 '마지막 신호'라는 책에 관한 비평을 올려 주셨습니다만..
최근 들어 교회 지체들로부터 이 책을 일독할 것을 권유 받고,
1) 키레네님께서 올려 주신 이 책의 에필로그에 전형적인 '신사도운동'의 영향들이 나타나는 점,
2) 이 책을 추천하는 인터넷 상의 카페, 교회, 개인 등의 성향을 검색해 보니 역시 '신사도운동권'인 경우가 많은 점,
3) 다른 분들이 읽고 제가 일독을 권유 받을 정도이고 베스트셀러에 올라와 있는 대중성을 감안하였을 때,
이 책은'요주의서적'일 뿐 아니라, 믿음 안의 형제 자매들을 위해 한 번쯤 분별해 봐야 될 대상이라는 영적인 부담이 되었습니다.
성경을 읽을 때도 과연 그러한가 하고 상고해 보았던 베뢰아 사람들이 사도 바울에게 칭찬을 들었듯이, 성경이 아닌 '기독교서적'에 대하여 일단 미심쩍은 부분이 있으면 분별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우리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책은 아직 못 읽어 보았지만 일독 후 차차 책에 대해서도 분별해 보려고 합니다. 한국에 책을 주문하였습니다만, 연말인 관계로 아직 배송되지 않아서 여태 읽어 보지 못하였습니다.
책을 읽기 전, 책에 대한 분별을 위해 자료를 찾아 보던 중 저자의 집필 배경을 잘 알 수 있는 간증 오디오 파일들이 여러 군데 올라와 있어서 그 중 두 개의 파일을 들어 보았습니다. 세 시간 이상 저자의 간증 파일 두 개를 들으며 녹취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책이 정확히 어떤 내용일지 읽어 보지 않아서 모르겠으나, 간증에서 저자가 주장하는 비성경적인 내용만으로도 이 책은 '요주의서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론적으로 저자의 간증에 나타난 문제점은 크게 세 가지인데,
1) 자신의 책이 예수님께서 주신 '직통계시'라고 주장한다는 점 (심지어 제목과 목차, 그리고 편집까지도 모두 예수님이 직접 해 주셨다고 주장한다는 점).
2) '직통계시'라고 하는데, 미덥지 않은 '개인적 견해'이거나 '인터넷 및 책에서 가져온 내용일 가능성이 큰' 내용들.
3) 간증 군데 군데 드러나는 신사도운동의 영향이 강한 내용 (대추수, 유대뿌리운동, 신부운동 등)들입니다.
키레네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이 책은 '신세계질서'(New World Order: NWO)에 대한 일정 부분의 '팩트(fact)'를 담고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팩트'가 '잘못된 방법' (예수님의 '직통계시')으로 포장되어 전달되고, '팩트'가 '미덥지 않은 내용'과 섞이어 있고, '팩트'를 뛰어넘는 '잘못된 메시지'가 책과 간증을 통해 '예수님의 뜻'으로 전달될 때 믿음 안의 형제 자매들에게 미치는 해악은 클 수 있다는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결론적으로, '팩트'는 어떤 특정 목적(신사도운동 메시지 전달)을 위한 '미끼'(그 '미끼'를 저자가 의도적으로 던지지 않았더라도 저자의 배후에서 누군가가 던지는 '미끼'라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마지막 때에 대한 각성이라는 면에서 이 데이비드 차라는 분의 책과 간증을 통해 가지게 되는 유익도 있을 수 있으나, 그의 책(간증과 크게 방향이 다르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만)과 간증에 아래와 같은 내용들이 담겨 있음을 아시고, 그러한 내용들이 문제가 되는 뿌리에서 나온 열매임을 성경말씀을 통해, 그리고 본 진리와 사랑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여러 분별과 검증의 글을 통해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셨으면 합니다.
결론적으로, '팩트'는 어떤 특정 목적(신사도운동 메시지 전달)을 위한 '미끼'(그 '미끼'를 저자가 의도적으로 던지지 않았더라도 저자의 배후에서 누군가가 던지는 '미끼'라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마지막 때에 대한 각성이라는 면에서 이 데이비드 차라는 분의 책과 간증을 통해 가지게 되는 유익도 있을 수 있으나, 그의 책(간증과 크게 방향이 다르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만)과 간증에 아래와 같은 내용들이 담겨 있음을 아시고, 그러한 내용들이 문제가 되는 뿌리에서 나온 열매임을 성경말씀을 통해, 그리고 본 진리와 사랑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여러 분별과 검증의 글을 통해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미심쩍으신 부분이 있다면, 저자의 책과 간증을 충분히 경계하시고 주의하셔도 부족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저자 스스로가 말하듯이 마지막 때를 준비함에 있어 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를 이런 책을 통하여 아는 것보다는(물론 시대의 징조를 보는 것에 게을리하지는 말아야겠지만), 우리 주님 되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깨어 기도하며 말씀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1. 예수님의 '직통계시'에 관한 간증들
* 군대 생활 중 예수님의 '정확한 음성'을 듣고 종교인으로부터 벗어나, '주님'(이하 홑따옴표 생략: 편집자 주)과 진정한 교제를 하게 됨.
* 그 후 3개월간 군대에서 꽃밭에 물을 주는 일을 하며, 성령님께 궁금한 것을 물어 보고 대답을 듣는 재미있는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음. 로또 번호를 물어 볼까 하는 생각도 해 본 적이 있음.
* 성령님께서 직접 영적 전쟁에 대해 알려 주심.
* 주님께서 '네가 정말로 너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어 보셔서, '정말 사랑합니다'라고 대답을 하니, '여자친구와 헤어질 수 있겠느냐'고 하심. 그 여자친구는 집안이 어려울 때 자신과 집안을 도와 준 친구이며, 교회에서 만난 친구임.
* 이해가 안 되어 기도생활을 중단하고 있다가 기도를 안하면 죽을 것 같아서 (죽을 것 같은 마음을 주시는 것이 우리 주님이신지 미심쩍습니다), 금식을 하며 다시 기도를 하다가 순종하는 마음을 받게 됨.
* 오로지 영의 아버지인 하나님과 육신의 부모님에게 효도할 수 있도록 주님께 요청 드림.
* 그 순간 눈을 열어 주셔서 꽃들이 입을 열어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을 보게 하심.
* 여자 친구에게 마침내 결별 통보를 하니, 여자친구는 의외로 순순히 고맙다고 함, 그 이유는 여자친구도 주님께서 꿈에 나타나셔서 헤어지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임.
* 그 날 주님께서 '네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 지 알겠다'고 말씀하심.
* 또한, 이후 주님께서 자신이 과외를 했던 아파트에서 전단지를 돌리라고 하셔서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전단지를 돌림.
* 어느 날은 주님께서 주일날 팥빙수를 갈라고 하셔서 1부 예배를 끝내고 허겁지겁 가서 팥빙수를 가는 등 순종함.
* 이후 젊은 나이에 대학동기와 사업을 하려고 하여, 선배들에게 투자 제의를 하기 전에 주님께 물어 보니 '도전해 봐라'고 하셔서, 첫 번째 선배에게 갔더니 비슷한 아이템으로 이미 특허까지 내 놓았다고 해서 좌절함. 주님께서는 '왜 낙망하느냐?'고 하심.
그러나, 두 번째 선배에게 가서 투자 제의를 했을 때, 흔쾌히 투자를 해 주어서 사업이 잘 진행되게 됨. 그러나, 주님께서 이후 말씀해 주시지 않아서 괴로와 함.(직통계시의 중독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금식과 기도회를 했으나 사업도 어려운 국면에 접어 듬. 이후 다시 사업이 회복되던 와중에, 주님께서 다시 '살 만 하냐, 직장생활을 하면서 나와 교제할 수 있겠느냐?'고 하심.
그러나, 두 번째 선배에게 가서 투자 제의를 했을 때, 흔쾌히 투자를 해 주어서 사업이 잘 진행되게 됨. 그러나, 주님께서 이후 말씀해 주시지 않아서 괴로와 함.(직통계시의 중독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금식과 기도회를 했으나 사업도 어려운 국면에 접어 듬. 이후 다시 사업이 회복되던 와중에, 주님께서 다시 '살 만 하냐, 직장생활을 하면서 나와 교제할 수 있겠느냐?'고 하심.
'나는 주일날 하루 한 시간씩 직장인들이 와서 꾸벅꾸벅 졸고만 가는 게 너무 안타까왔다'고 하심.
* 그 후 회사를 나오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셔서 회사를 나오고, 회사의 도움으로 회계사 공부를 하였는데, 적성에도 잘 맞고 모의고사 성적도 너무 잘 나왔음. 그러던 어느 날, 유럽의 초대 대통령이 선출된다는 무가지 기사를 보게 되고, "너는 지금 뭐하고 있느냐"는 주님의 질문을 듣게 됨.
* 갑자기 다니엘서와 계시록의 내용이 입체적으로 깊이 이해되기 시작함. 침대에 누워 있는데 주님께서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프리메이슨'이라는 단어를 머릿 속에 넣어 주심. 컴퓨터로 검색하니 '프리메이슨'에 대한 소설과 같은 이야기가 나와 있어서 컴퓨터를 끄고 (아마 책의 많은 내용이 컴퓨터 검색에서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구절입니다), '주님, 이런 것이 성경에 어디 있어요? 중요하면 성경에 주님께서 계시하셨겠죠' 질문했더니 주님께서 계시록 3장의 '자칭 유대인이라고 하나 실상은 사단의 회'라는 구절을 보여 주시며, 바로 이것이 프리메이슨이 아니냐고 하심(어마어마한 내용에 비하여 굉장히 빈약한 성경적 근거입니다.
이 부분은 혈통상의 유대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아로서 거부하고 스스로를 '여호와의 총회'로 불렀으나 사실은 영적인 의미에서 사탄의 회라는 것을 지칭하며, 반면에 혈통상의 유대인이 아닌 영적인 유대인(교회)이 중요함을 강조하는 구절인데, 이 부분을 이렇게 프리메이슨은 지칭하는 구절로 해석해도 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비슷한 구절이 계시록의 다른 구절에도 많이 있습니다. 하여간, 이 분의 전체 간증 중에 성경 인용은 굉장히 적습니다. 성경적 근거가 빈약하며 대부분이 '직통계시'입니다.)
이 부분은 혈통상의 유대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아로서 거부하고 스스로를 '여호와의 총회'로 불렀으나 사실은 영적인 의미에서 사탄의 회라는 것을 지칭하며, 반면에 혈통상의 유대인이 아닌 영적인 유대인(교회)이 중요함을 강조하는 구절인데, 이 부분을 이렇게 프리메이슨은 지칭하는 구절로 해석해도 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비슷한 구절이 계시록의 다른 구절에도 많이 있습니다. 하여간, 이 분의 전체 간증 중에 성경 인용은 굉장히 적습니다. 성경적 근거가 빈약하며 대부분이 '직통계시'입니다.)
* 이후 주님께서 서점에 가면 읽어야 할 책을 알려 주시어 여러 권의 책을 읽게 하셨고, 주님께서 강압적으로 꿈과 계시, 그리고 책과 자료를 통해 세상의 일들을 깨닫게 하심. 그러한 자료들을 모아서 목사인 고모부에게 보여 주었더니 처음에는 부정적으로 이야기함. 그 날 밤 주님께서 오셔서 '너 제대하면 나한테 은혜 갚는다고 했지. 이번에 갚아라! 책을 써라!'고 명령하심. 그래서, 그 때 (2009년 12월)부터 책을 쓰려고 마음 먹음.
* 주님께서 책 제목을 'Final Sign'으로 주셨으나, 책을 써 본 경험이 없어서 책을 한 글자도 쓰지 못하다가 꿈속에 서점에 가서 'Final Sign'이라는 책을 보게 되어 목차를 꿈속에서 외우고 그 목차 그대로 4일만에 책을 쓰게 됨.
어떤 내용은 지금 공개할 수 없으니, 빼라고 하시는 등 직접 편집에도 주님께서 참여하심(성경의 저자들도 그들의 전 인격을 사용하셔서 성령님께서 영감을 주셔서 기술하신 것이지, 제목과 목차를 주시고 편집을 해 주신 것은 아닌데, 저자는 그보다 더한 계시를 받은 것으로 보임).
* 기도모임을 같이 하던 출판사 사장이 책을 내겠다고 함. 주님께서는 영광과 함께 고난도 받으라고 하심.
* 그 후 주님께서는 지금 다니는 교회 말고 다른 교회로 옮기라고 하셨는데(이 부분도 왜일까? 미심쩍습니다..새로 옮겨 간 교회가 신사도운동권의 교회인 것 같습니다..하나님의 영이라면 왜 지금 다니는 교회가 부담이 되었던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그 교회는 하나님의 임재가 강한 교회였음 (이 부분도 미심쩍습니다). 책을 냈음에도 옮긴 교회의 목사님께 부담이 될까 봐 말을 못 드리고 주님께서 목사님에게 직접 컨펌해 달라고 부탁 드림. 환상 가운데 예수님께서 너무 심하게 아이처럼 펄펄 뛰시길래 물어 보니, '내가 장가 갈 것을 생각하니 너무 기뻐서 그렇다..너희 신부들이 준비될 것을 생각하니 너무 기뻐서 그렇다'(신사도운동의 신부운동의 영향도 보입니다)고 하심. 다음날, 목사님에게 책을 드리고 전날 본 환상을 이야기 하니 사모님도 같은 시간에 같은 환상을 보았다고 컨펌하심. 그리고, 사모님과 목사님이 예언기도를 통하여 컨펌해주심.
* 이후, 목사님께서 수요예배에 자신을 설교 요청해 달라고 하셨고, 목사님께서 저자에게 성도들에게 '임파테이션 기도'를 해 주라고 요청함. 주님께 사로잡혀 2시간 정도 기도해 주었더니 사람들이 다 기절하였음. ('임파테이션' 부분에서 저자가 옮겨 간 교회가 신사도운동권의 교회가 분명해 보입니다.) 이해가 안 되서 주님께 '왜 사람들이 기절해야 합니까?'라고 물어 보았더니 '네 데뷔 무대잖아. 내가 연출해 주었다'(과연 주님이 이런 분이실까요?)라고 이야기 해 주시면서 '어떤 사람들은 격렬한 육체적 반응을 통해 하나님이 있는 것을 인정하기 때문에 그러한 것을 허용한 것이다'라고 하심.
* 마지막 때는 스스로 예배할 수 있어야 한다 (교회의 약화?).
* 마지막 때는 원수의 목전에서 기름부음(신사도들이 즐겨 쓰는 표현)이 넘치는 시대이다.
*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무시함 (음성 듣기를 부추김.)
* 일터 비즈니스에서 주님의 방법으로 비즈니스 해 보겠습니다 하는 결심이 중요함 (신사도들의 의제 중 하나인 BAM, Business As Mission임).
2. '직통계시'라고 하는데 '미덥지 않은 내용들'에 관한 간증들
* 한국은 1997년 외환위기 이전에 돈이 최고의 가치관이 아니었는데, 조지 소로스가 촉발시킨 외환위기 후에 그렇게 되었다. (과연 그럴까요? 조금 더 그렇게 되긴 했겠지만 소로스에 그 책임 모두를 돌리는 것은 큰 근거가 없어 보이네요..그리고 돈이 최고의 가치관이 된 것은 한국 뿐 아니라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서도 목격 되는 일이고..하나님께서는 그래서 성경을 통해 재물과 하나님을 동시에 섬기지 말라고 우리에게 경계를 주셨죠.)
* 외환위기 이후에 한국의 민족자본이 국제자본으로 변질되었다. (글쎄요. 주식시장이 조금 더 개방되었다고 한국의 민족자본(?)인 재벌이 국제자본으로 '변질'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오히려 한국의 재벌들이 해외로 활발히 진출 중이죠.)
* 조지 소로스의 퀀텀 펀드가 국제금융계를 지배하는 로스차일드의 대리인이다. (글쎄요. 이 내용 역시 계시라기 보다는 인터넷과 베스트셀러인 화폐전쟁 등의 책에서 이런 내용을 보긴 한 것 같습니다만...)
* 거짓 유대인이 적그리스도 국가를 세워서 결국은 진짜 유대인이 핍박을 받게 된다. (거짓 유대인과 진짜 유대인의 구분은 무엇입니까? 국적입니까? 혈통입니까? 순수 혈통의 유대인이 지금 현존하나요?)
* 세계 단일정부는 진짜 유대인을 탄압하여 멸종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신사도운동과 저자의 유대인에 대한 지나친 집착은 십자가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이미 완성하신 사역'인 유대인과 이방인이 복음 앞에 한 새 사람이 되었음을 약화하는 것처럼 저한테는 생각됩니다. 그리고, 세계 단일정부가 성립된다고 하더라도 그들의 타깃은 민족으로서의 '유대인'이 아니라 성경대로라면 '영적인 유대인'인 '교회'를 탄압하고 없애려는 것이 목적이겠죠.)
* 러시아와 중국은 단일화폐/3차 대전을 반대함. 결국 중동에서 종교 분쟁을 이유로 전쟁이 촉발되나 미국의 주도로 이기게 되어 금융자본의 지배가 강화되게 됨. (이 부분은 계시라기보다는 인터넷에서 검색해 본 내용으로 보입니다.)
3. 신사도운동의 영향들이 나타나는 간증들
* 꿈에서 환상을 보았는데, 빛의 연합으로 회복이 시작되었고, 그로 인해 어둠이 돌파된다 (제가 많이 들어 보았던 전형적인 신사도운동의 빛과 어둠의 두 세력의 대결론입니다..하나님의 주권을 교묘하게 부정하는 것이죠).
*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에너지(에너지 또는 force/기로 하나님의 활동을 파악하는 것은 성경적이라기보다는 동양종교적입니다).
* '열역학 제 2법칙'이라는 단어가 갑자기 떠오름.
* 마지막 때로 갈수록 세상은 회복된다 (주권운동과 신사도운동의 세계정복론입니다).
* 마지막 시대 성도들이 영웅 같이 일어난다 (주권운동/신사도운동의 택한 세대론), 다시 성경이 쓰여진다면 이들의 역사가 기록될 것이다.
* 예수님의 심장에 우리의 뿌리를 박고 그 심장으로부터 나오는 성령의 에너지를 통해 성도들이 빛을 발하게 된다. (Heart는 신사도운동에서 자주 쓰이는 상징물입니다)
*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회복을 열망하시며, 성경에 예루살렘(이 분은 문자적으로 해석합니다만)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라고 하였답니다.
* 하나님 나라의 회복의 두 축(軸/axes)은 이스라엘과 교회이다.
* 예루살렘은 마지막 때의 회복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 4차원의 하나님과 사탄이 모두 3차원의 인간에게 에너지를 보내어 역사하게 한다.
* 4차원의 하나님과 사탄이 모두 3차원의 인간에게 에너지를 보내어 역사하게 한다.
* 이스라엘은 세계의 시간표라고 할 수 있다.
* 한 새 사람을 통한 회복 (의미는 민족으로서의 이스라엘의 회복, 신사도운동/뉴에이지의 one new man 사상).
* 기존 교회는 대체신학을 통해 유대인에게 대한 예언을 교회가 대체하는 것으로 잘못 해석하였다며 기존교회를 맹비난함.(이 분에게 영적인 이스라엘이라는 성경상의 말씀들은 전혀 안 보이는 걸까요?)
* 대체신학은 마귀의 것.(저자에게 현재의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세워진 그 분의 몸'이 아니라 '종교의 영을 가진 바리새인'이 아닐까 질문해봅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이 유대인에게 전달되어야 한다.(심장이라는 성경과 무관한 표현도 달갑지 않습니다만, 유대인뿐 아니라 세상 구석구석 어디나 복음이 전달되어야 하는 것이겠죠.)
* 이스라엘의 회복은 마지막 성도가 감당해야 할 사명이며, 그리하지 않는 것은 니골라당의 교훈이다.
* 버가모=사탄의 권좌가 있는 곳, 그 버가모 신전이 독일의 페르가몬으로 옮겨가 히틀러의 유대인 핍박이 일어났다. (성경적이라기보다는 무속적입니다).
* 마지막 때는 신학으로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준비하는 것이다 (신학과 성령이 상치되는 개념입니까?)
* 어거스틴과 유세비우스는 신 플라톤주의의 이원론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단정.
* 구약의 율법에 대한 유달리 많은 강조 (이는 십자가를 약화시키는 것이죠).
* 하나님께 영적인 에너지를 기도하여 받아야 한다. 이 게임은 파워가 센 사람이 이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 하나님께서 기도를 조건으로 이 땅의 전쟁에 개입하게 되시는 것.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며 인간의 기도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전제조건이 아닙니다)
* 내 심장(!)을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바꿔야 함. 우리 뿌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에 박고 이 땅에 열매를 퍼뜨려야 함.
* 기도하는 하나님의 군대(요엘의 군대, 추수군대, 신사도운동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가 되어야 함. (성경말씀을 상고하자는 이야기는 거의 저자의 간증에서 찾아볼 수 없으며 주로 기도하자는 이야기만 많이 나옴. 실제로 성경말씀의 인용도 거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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