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cityscape
너희 중에 누가 다른 이와 더불어 다툼이 있는데 구태여 불의한 자들 앞에서 고발하고 성도 앞에서 하지 아니하느냐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겠거든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를 감당하지 못하겠느냐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 일이랴
그런즉 너희가 세상 사건이 있을 때에 교회에서 경히 여김을 받는 자들을 세우느냐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 하여 이 말을 하노니 너희 가운데 그 형제간의 일을 판단할 만한 지혜 있는 자가 이같이 하나도 없느냐
형제가 형제와 더불어 고발할 뿐더러 믿지 아니하는 자들 앞에서 하느냐
너희가 피차 고발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뚜렷한 허물이 있나니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너희는 불의를 행하고 속이는구나 그는 너희 형제로다
-코린토A서 6:1-8 (개역 개정)
http://cafe.daum.net/salvation1
얼마 전까지 맹활약하던 '큰믿음교회이단성연구 카페'(위 링크 참조)가 사라진(?) 것을 보실 겁니다. 아마도 B목사의 K교회측이 '명예훼손 고소'를 할 것이란 협박이 있은 후인 듯 합니다.
'신사도운동'의 포로가 돼 버린 K교회 B 목사의 엄청난 비성경적 요소를 생각하면서 다시 한 번 사도 파울의 교훈을 상기하게 되는군요.
혹시 B목사가 진정 상대방 고소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지금 코린토A 6:1-8을 읽어 보고 가슴에 손을 얹고 질문에 답해 주길 바랍니다.
K교회와 B목사가 혹시 세상 법정에 호소를 하려 한다면..
위 성구에 근거해 볼 때,
1. K교회만 교회이고 나머지는 아닌가?
2. K교회 교인들만 참 신자들/형제들이고 나머지는 비신자들, 세상 사람들인가?
3. K교회는 위 성구는 성경말씀으로 인정하질 않는가?
4. 성경말씀이어도 어기겠는가?
5. 어기고 세상 법정에 호소함으로써 사도 파울의 교훈에 정면 위배할 생각인가?
6. 그렇게 함으로써 K교회와 B목사의 비성경성을 더 늘여갈 셈인가?
7. 고소는 불의인가, 아닌가? 고소행위가 의인가? (위 성구 8절 참조)
세상 법정에 호소해서 교회의 '정통성'을 확보해 보겠다는 발상-너무나 인본주의적이 아닌가요? 혹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선 법정 고소도 불사하라"는 밥 조운즈나 여타 신사도운동자들, 캔저스시티 '예언가'들의 사전 예언이라도 있었던 것인지..
B 목사와 K교회의 정통성 회복은 오로지 지난 날을 뉘우치고 신사도운동에서 손을 떼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야 계속 인본주의 방법으로 교세나 늘려 보겠다는 발상인지도..고소를 밥 먹듯 떡 먹듯 하는 이단들처럼 닥치는 대로 고소 '짓거리'나 하면서 말입니다. 그건 성경말씀을 이용하고 나머지는 세상과 동화되면서 생존이나 하겠다는 표시지요. 아니면 혹시나 줄어드는(?) 헌금액을 거액 손배금으로 벌충..?
신자/형제 대상 고소 행위..교회나 신자로선 참 치사하고 "비루먹는" 일입니다.
그리고 물론 철저히 비성경적/반성경적입니다.
사도를 자처하며 신사도운동을 한다는 교회치곤 지극히 반사도적이군요.
B목사님. 귀하의 정통성(?)과 사도성(?)..알 만 합니다.
크리스천들은 딴 건 몰라도 형제/자매 고소는 삼가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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