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런드의 8월입니다. 저 장엄한 폭포가 참 시원해 보이죠? 인류는 창조주님의 온갖 작품을 즐기면서도, 대다수는 그 분의 존재를 믿지 않지요. 창조주 입장에서는 참 황당한 노릇이죠. 여러분이 그 분의 입장이라면, 그렇지 않겠습니까. 여러분이 몸소 마련해 놓고 베풀어 놓은 것들을 맘껏 양껏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정작 여러분의 존재나 업적을 알아 주지도, 믿어 주지도 않을 때 말입니다. 그래선 안 되죠! 믿거나 말거나 여러분은 창조주 없이는 한낱 존재할 수 조차 없는 존재입니다! 무더위 속에 이 시원한 폭포를 비롯한 주변의 모든 자연과 인간 관계를 즐기면서.. 창조주님을 기억하고 기리세요. 그 분의 존재와 그 분이 주시는 상급을 믿는 이들에겐 정말 대가가 따릅니다. 독자가 믿거나 말거나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