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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슈/영언(방언)론

중독증에서 방언으로 해방되다 (불빛)




지난 6월 티엘티에 첫 댓글과 동시에 올리신 불빛님의 간증을 실립니다.
확실한 성령님의 역사로 믿어지기에.
성령님이 주신 영언(방언)은 예수님의 이름과 믿음으로 하면 놀라운 권능이 발생한다는 것..체험해 본 사람은 누구나 느낍니다. 영광을 주님께 돌립니다!     



저는 알콜 중독으로 양산 신경 정신 병원에 두 차례 강제 입원 당했습니다.

아는 의사의 말이, 자기 후배한데 물어 보니, 의사나 변호사 정도의 신분자들 중에서 중독 치료를 받는 경우도 있다 하더군요. 그러고 보면, 사실 저는 중독 치료 불가였죠.

저는 1990년 1년 간 부산의 ㅅ교회 (ㅈ 담임 목사)에 등록을 안한 채로 출석했습니다. 교회 다니고서부터 술 깼을 때의 정신이랄까, 맑았던 기억은 있지만 여전히 알콜 중독자였습니다. 3년 간은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그 때까지는 누가 방언하는 것을 들어 본 적도 없었습니다.
그러다 1994년 군인 교회 집회에서 방언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방언을 시작하고 나서 목사님의 안수 직후 빛으로 웃었고, 또 사춘기 소년의 웃음을 웃었습니다. 하나님(예수님)이 빛이시란 말씀은 오랜 세월 후 성경을 읽다가 보았습니다. 중요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날 밤 집회 장소였던 군인교회에서 같이 잠 자는 군종병들의 피곤함이 느껴진 반면, 저는 마치 피부가 봄날 같았고 잠을 안 자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제 진단서에 '우울증'이었다는 (육신의) 아버지의 말씀을 들었는데, 그 후 찬송가 '만유의 주재...'를 부르던 중에 보니까 2 절 맨 끝에 "봄 같은 기쁨 주시네"가 있었습니다. 방언을 하기 시작한 뒤 많은 시간 방언기도를 했습니다.

몇 달 후 대기업 상무인 친 형님이 술 마시고 귀가하는 모습을 보고 걱정이 됐습니다. 그 형은 술 마시고 실수하는 일이 전혀 없고 제가 신경 정신 병원에 입원 했을 때 면회를 오기도 했는데, 상황이 역전됐다고나 할까요?
그 후 그 형은 제가 뭔가 전과는 달라졌다는 말을 했습니다. 형은 아직 불신자입니다.

지금 생각 하니, 방언기도를 했으므로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제가 변화 받은 것입니다. 물론 말씀도 들었지만.

방언을 하기 전에는 하루 5 분도 기도를 하지 못했습니다. 또 여전히 알콜 중독자였습니다. 교회당 출석은 했지만. 그런데 방언을 시작하고 나니 오래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술 끊게 해 달라는 기도조차 안 했는데 쉽게, 저절로랄까 끊겼습니다.
그 후로 지금까지 술 마신 적은 물론 전혀 없고요.

2008년 컴퓨터를 처음 하게 됐는데, 맨 먼저 '방언'을 검색하여, ㅍ 교회 ㅇ 목사님의 방언 관련 설교를 보니, 마약 중독을 방언기도로 끊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먹고 자는 시간 등을 빼고는 방언기도자 옆에 붙여 7일 만엔가 끊는답니다. 물론 본인도 방언기도를 해야죠.

한국에만 300만 알콜 중독자가 있다는데, 그 가족들의 고통... 상상하기 어렵겠지요. 물론 다른 종류의 중독자들도 많죠.

방언에 대해 제대로 아는 분이 얼마나 될까요?

저는 하루에 많은 시간 방언기도를 했습니다. 방언기도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기도다, 내지는 기도일 것이라 생각하고. 별 다른 큰 체험은 없었습니다.
1 년째 됐을 때 성령께서 제 몸에 역사하셨습니다. 이 후로는 방언기도를 하면 성령님이 역사하심을 바로 압니다.

ㅈ 목사님 방언설교를 보면, 방언기도자에게 인내가 필요하다 하셨는데 제 경험상 그런 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같지는 않겠지만.
1 년 째 됐을 때, 제 몸에 성령 역사하심을 체험케 된 이후, 지금까지 그릇을 많이 정결하게 해 주셨습니다. 방언기도를 할 때 그것을 압니다. 병 치료도 엄청 받았고 힘을 받은 것은 물론 입니다.

제 아버지께 손을 얹고 방언기도를 했는데, 한 번은 기적 같이, 한 번은 신기하게 나았다 하셨습니다. 두 번 째 고백 이후 명절에 가족이 모였을 때, 내 이름을 말씀하시며, "너희보다 예수 100 배 잘 믿는다" 하셨습니다. 원래 안 믿던 분이셨는데.

제가 호크마 주석을 90% 정도 봤는데, 말씀을 순종하려면 성령을 받아야 하고 성령을 받으려면 기도해야 한다고 반복적으로 나왔다고 기억합니다. 저는 이와 더불어 독자들이 방언기도를 하실 것을 강력히 권합니다.

현재까지 제가 알기론 김동수 교수님(평택대학교, 한국 신약학회 총무)의 '방언은 고귀한 하늘의 언어'란 책이 유익했고, 문봉주(외교부 대사) 장로님의 방언의 이해와 유익과, 김삼 목사님의 방언에 관한 글이 내용이 가장 풍부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ㅍ 교회 ㅇ 목사님의 방언 설교 중 방언을 못하게 하신 분은 회개해야 한다 정도의 말씀이 기억되며, 문봉주 장로님 말씀 중, "교리와 신학으로 방언을 못하게 한다"는 정도의 말씀이 기억납니다.

성도님들이 방언에 대해 잘 알고 많이 기도하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이제 서리집사이며, 컴퓨터도 미숙하고, 성경도 잘 모릅니다만 조금 써 볼까요.

성령을 힘 입어 귀신을 쫓아 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마12:28)란 말씀이 있습니다.
방언기도를 하지 않는 성도도 성령을 힘 입어 귀신을 쫓아냅니까?

저는 제가 하는 여러 종류의 방언기도 중 어떤 기도는 귀신 내쫓는 방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방언 통역 은사 확실히 받은 분은 아시겠죠.

이 경우의 방언 기도가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정도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