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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된 아기에서 백신 탄생?

Source: Chabad 

 

낙태된 아기에서 백신 탄생?

바티칸 식 '윤리' 규정 


뉴스맥스가 인용한 바티칸 관련 뉴스입니다.

바티칸 당국은 21일, 낙태된 태아의 세포 조직으로 만들어진 코로나 백신은 '윤리적이다'고 주장했습니다. 교황청의 교리 관장 기구인 신앙교리성은 그런 백신의 사용은 다른 대체물이 없는 한 용인된다고 밝혔습니다. 

천주교 미국주교회(USCCB)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파이저(Pfizer)와 모더나(Moderna) 백신들은 지난(20) 세기에 낙태된 태아조직에 기초한 셀라인(cell line: 초대 배양 세포에서 대를 이어 얻어진 세포군의 계통)과 모종의 연관이 있습니다. 즉 우리가 접종받고 있거나 접종받을 백신은 당초 낙태 아기의 생명과 관련이 있다는 겁니다. 

바티칸은 도덕적 합법성 부여 여부는 악(evil)에 대한 상호협력 책임감의 수위(degree)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즉 팬데믹 위기가 중대한 판국에 "백신 제조에 사용된 세포를 추출한 낙태에 공적으로 협력하지 않았다는 지식과 함께 선한 양심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주장한 것이지요. 

다른 안전한 백신이 없는 와중에 "(제조사 측) 연구와 제조 과정 중에 낙태된 태아로부터의 셀 라인이 사용된 코로나 백신을 수용하는 것은 도덕적으로 가하다"고 유권적 해석을 내놓았습니다. 

주교회가 내놓은 정보에 다르면, 위 두 가지 백신은 1960, 1970년대에 치러진 2회의 낙태로부터 획득한 세포에서 추출된 셀라인으로 만들어졌고 그 이후 이 셀라인 자주 복제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바티칸은 그런 백신 사용 자체가 간접적으로라도 낙태 관행을 합법화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완전히 윤리적인 백신을 개발할 것과 정부와 국제기구들이 가난한 나라도 백신을 사용할 수 있게 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바티칸이 세계 사회의 어떤 위치인지는 모르지만, 성경에 직결된 아기 생명 문제에 대해 누구 맘대로 이런 일방적인 도덕적 잣대와 판단과 주장을..? 이런 걸 보면 확실히 바티칸 정부는 일룸들과의 내적 연계가 있음이 분명해집니다. 세계종교계를 지배하려 해온 바티칸의 이런 독단적인 상황윤리적 발언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라 특히 점점 진보적으로 변질돼온 천주교 교황들의 현대사를 누벼온 현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백신 사용의 여부는 현재 국제사회에서 분명히 문제시되고 있습니다. 과연 이런 백신을 맞아야 하느냐? 윤리적/종말론적 질의가 개재됩니다. 현재 기독교 보수계를 중심한 우파 일각에서는 백신을 '맞지 말자'는 주장이 강하게 나돌고 있습니다. 백신 제조 배후에 인구감축을 주도해온 일루미나티 세력에 대한 의혹도 있어왔고, 백신이 'RFID'와 연계됐다는 발표가 있는 뒤로부터입니다. 

일룸들의 인구감축 의도는 음모론이 아닌, 분명한 의도이고 어젠다입니다. 단적으로, 미국 조지아주에 현재도 버젓이 세워져있는 조지아 지침석(Georgia Guidestone)의 첫번째 지침은 세계인구를 5억으로 지탱하자는 황당무계한 문구가 새겨진 채 마치 현대의 '십계명'처럼, 스톤 헨지처럼 현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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